Cjournal
Cjournal
 

유창수, 유진투자증권 주총에서 "올해도 혁신 통해 성장"

백승진 기자 bsj@businesspost.co.kr 2019-03-27 18:15:1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유창수 유진투자증권 대표이사 부회장이 올해도 혁신을 통해 성장하겠다고 강조했다.

유진투자증권은 27일 서울 여의도에 있는 유진빌딩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열어 유 부회장의 연임을 결정했다. 임기는 2022년 3월까지다. 
 
유창수, 유진투자증권 주총에서 "올해도 혁신 통해 성장"
▲ 유창수 유진투자증권 대표이사 부회장.

유 부회장은 이날 “지난해 유진투자증권은 투자은행본부 조직확대와 해외 정기예금 유동화 등으로 수익원을 다양화하고 중국 기업의 국내 상장을 주선하는 등 의미있는 성과를 냈다”며 “올해도 증권업계는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지만 유진투자증권은 끊임없는 노력과 혁신으로 성장을 도모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 부회장은 2011년 유진투자증권 대표이사에 취임했다. 2008년부터 적자를 이어오던 유진투자증권을 2014년 흑자로 돌려세웠다.  

유 부회장은 1963년 생으로 고려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노던일리노이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MBA) 학위를 받았다.  

영양제과 대표이사, 유진기업 사장, 이순산업 대표이사, 고려시멘트 부회장 등을 지냈다. [비즈니스포스트 백승진 기자]

최신기사

상상인증권 "롯데칠성 구름에 가린 해, 내수 턴어라운드가 불러올 나비효과"
상상인증권 "현대백화점 대장주는 따 놓은 당상, 올해 면세점·지누스 흑자전환"
상상인증권 "코스맥스, 지역 확대와 제품 믹스 개선의 이중주"
한국인 노동자 단속에 식품업계 관심, 미국 CJ·SPC 공장 건설 차질 없을 듯
[현장] '주 4.5일제 선봉' 금융노조 총파업까지 가나, "노동시간 단축 마중물되겠다"
상상인증권 "아모레퍼시픽 굳건한 K뷰티의 자존심, 글로벌 포트폴리오 전략 가속화"
이재명 "임금체불 신고되면 해당 사업장 임금체불 전수조사 방안 마련하라"
[8일 오!정말] 민주당 최민희 "이 참에 신입공채하고 빡세게 훈련시키자"
한국은행 노조, "금융위 개편안은 반쪽짜리, 금감위 독립적 정책 수행 가능할지 의문"
미국 배출가스 규제 완화에 GM 포드 자금줄 확보, 전기차 투자는 더 줄여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