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김성수, CJE&M 방송사업 확대해 올해 흑자전환하나

장윤경 기자 strangebride@businesspost.co.kr 2015-04-28 15:25:0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김성수 CJE&M 대표가 올해 CJE&M의 흑자전환에 성공할 것이라는 기대를 받고 있다.

김 대표가 CJE&M의 방송부문에서 콘텐츠사업 다각화를 추진하면서 수익을 크게 늘릴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김성수, CJE&M 방송사업 확대해 올해 흑자전환하나  
▲ 김성수 CJE&M 사장
한국투자증권은 28일 CJE&M이 경쟁력 높은 콘텐츠 덕분에 미디어산업 변화의 최대 수혜를 입을 것으로 전망했다.

정희석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미디어를 접할 수 있는 플랫폼이 다각화하면서 선별적 콘텐츠 소비가 가능해져 CJE&M의 경쟁력 높은 콘텐츠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정 연구원은 “광고와 수신료 매출성장이 제한적이지만 주문형비디오(VOD) 등 콘텐츠 매출 증가가 방송사업의 이익 개선을 주도할 것”이며 “CJE&M이 다양한 종류의 콘텐츠 제작능력을 지니고 있어 수익을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정 연구원은 “CJE&M의 올해와 내년 방송부문 영업이익 증가율은 전년과 비교해 각각 1699%, 93%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CJE&M은 2분기에 광고매출을 늘릴 것으로 예상된다.

문지현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2분기 광고 성수기에 진입하면서 광고주 수요를 고려해 CJE&M의 방송콘텐츠의 편성이 확대되고 있다”면서 “tvN과 Mnet, OCN 모두 인기가 높은 예능과 드라마 속편이 추가편성됐다”고 말했다.

CJE&M의 주요 예능프로그램 방송채널인 tvN은 국내 최대 메이크오버쇼로 여성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렛미인5’을 오는 6월부터 방송하기로 했다. 또 월화극 자체 시청률을 경신하며 인기를 끌었던 ‘고교처세왕’의 속편도 5월부터 방송한다.

김 대표는 CJE&M의 새로운 콘텐츠를 발굴하는 데도 주력하고 있다. 음악방송채널 Mnet은 JYP엔터테인먼트 연습생들의 일상을 담은 ‘식스틴’을 오는 5월 편성했다. 영화채널 OCN은 6월부터 ‘아름다운 나의 신부’를 통해 처음으로 주말드라마를 선보인다.

  김성수, CJE&M 방송사업 확대해 올해 흑자전환하나  
▲ tvN에서 오는 6월5일부터 방영되는 '렛미인5'
CJE&M 전체매출에서 방송부문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 CJE&M의 방송부문 매출은 지난해 말 기준으로 전체 매출에서 67%를 차지했다.

김 대표는 2018년까지 분야별 디지털 콘텐츠를 확보하고 유통을 확대해 CJE&M의 디지털 콘텐츠 매출 2600억 원을 달성하기로 했다. 김 대표는 이를 위해 해외영업을 강화해 해외 콘텐츠 매출도 5800억 원까지 늘리기로 했다.

CJE&M은 지난해 적자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CJE&M은 지난해 매출 1조2327억 원, 영업손실 126억 원을 기록했다.

CJE&M은 지난해 영화와 음악부문에서 적자를 기록했고 그나마 방송부문에서 22억 원의 영업이익을 거뒀다. CJE&M은 지난해 8월 게임사업을 분사하면서 지난해 영업손실 적자폭이 전년보다 커졌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윤경 기자]

최신기사

현대차 보스턴다이내믹스가 테슬라 주주 신뢰 흔드나, "휴머노이드 우위 보여"
테슬라 태국까지 20개국에서 로보택시 인력 채용, "글로벌 확장 포석"
장동혁 쇄신안 "계엄과 탄핵의 강을 건너겠다", '윤석열 단절'은 언급 없어
니켈 가격 3년새 최대 상승폭 기록, 인도네시아 생산 차질과 중국 투자 영향 
1~11월 세계 전기차 판매 22.9% 증가, 테슬라 '중국 지리차'에 밀려 3위
삼성전자 디자인 총괄 포르치니 "사람 중심 디자인은 미래를 위한 책임"
키움증권 "SK하이닉스 올해 영업이익 103조 전망, 낸드 업황 개선도 가속화"
일론 머스크 xAI 엔비디아 포함 외부서 200억 달러 투자 유치, 목표 초과달성 
마이크로소프트 미국 중서부 전력망 운영사와 맞손, AI 전력 수요 대응
엔비디아 '루빈' AI 반도체에 모간스탠리 낙관적, "메모리가 유일한 제약 요인"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