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지자체

울산시, 조선과 에너지 부품 3D프린팅 연구센터 착공

임한솔 기자 limhs@businesspost.co.kr 2019-03-21 11:11:5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울산시가 3D프린팅산업을 선도하기 위한 기반으로 3D프린팅 연구센터를 마련한다.

울산시는 21일 울산뿌리기술센터에서 한국생산기술연구원과 함께 ‘차세대 조선·에너지 부품 3D프린팅 제조공정 연구센터’ 착공 현장설명회를 연다고 밝혔다.
 
울산시, 조선과 에너지 부품 3D프린팅 연구센터 착공
▲ 송철호 울산시장.

3D프린팅연구센터는 울산테크노산업단지 안에 전체 면적 2054제곱미터 규모로 건설된다.

연구동, 시험 공장(파일럿 플랜트) 2개 동으로 구성돼 2019년 12월 준공될 것으로 예정됐다. 사업비는 230억 원이 투입된다.

3D프린팅연구센터는 관련 기업의 생산기술과 신제품 개발, 시제품 제작과 생산, 소재와 부품 신뢰성 평가 등을 지원한다.

울산시는 울산테크노산업단지에 울산과학기술원(UNIST)·울산대학교와 기업들이 연계한 국내 최대 3D프린팅 클러스터를 조성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2020년부터 ‘3D프린팅 벤처집적 지식산업센터’와 ‘소재상용화 3D프린팅 품질평가센터’ 등을 추가로 건설하기로 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3D프린팅 연구센터 착공을 통해 본격적으로 3D프린팅산업의 기반을 구축할 것”이라며 “머지않아 울산테크노산업단지에 3D프린팅 집적지가 조성돼 국내 3D프린팅산업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

최신기사

콜마홀딩스 콜마비앤에이치에 이사회 개편 위한 주총 요구, 윤상현 윤여원 남매 '경영권 ..
법원 후보자 지위 가처분 신청 기각, 국힘 지도부 '강제 단일화' 가능성 커져
DS투자 "넷마블 올해 내내 비용 통제 예상, 게임 8종 출시 대기 중"
DS투자 "KT&G 해외서 담배 잘 나가, 전자담배·건기식 부진은 아쉬워"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1분기 영업손실 460억 봐 적자전환, "동박 판매량 역대 최소"
고려아연 "MBK·영풍 측 이사 2인 사임해야, 비방과 흠집내기에 골몰"
KT&G 해외궐련이 전자담배·건기식 부진 덮었다, 방경만 차세대 담배 시장 선점 경고등
현대백화점 지주사에 현대홈쇼핑 지분 전량 넘기기로, "행위제한 요건 충족"
이재명 10일 중앙선관위에 대선 후보 등록, 12·3계엄 막은 배우 이관훈 동행
[오늘의 주목주] '호실적과 주주환원' 고려아연 7%대 상승, 코스닥 동진쎄미켐 5%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