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교보생명 투자파트너, 신창재 상대로 대한상사중재원에 중재신청

고두형 기자 kodh@businesspost.co.kr 2019-03-21 10:47:1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교보생명 재무적투자자(FI) 4곳이 신창재 교보생명 대표이사 회장을 상대로 풋옵션(투자금 회수를 위한 지분매수청구권) 이행을 요구하는 중재를 신청했다.

21일 금융권에 따르면 어피니티에퀴티파트너스, IMM, 베어링 등 사모펀드(PE) 3곳과 싱가포르투자청은 20일 대한상사중재원에 중재를 신청했다.
 
교보생명 투자파트너,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99480'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신창재</a>  상대로 대한상사중재원에 중재신청
신창재 교보생명 대표이사 회장.

어피니티에퀴티파트너스는 교보생명 지분을 9.05%, IMM은 5.23%, 베어링은 5.23%, 싱가포르투자청은 4.50%를 보유하고 있다.

재무적투자자들은 신 회장이 2015년 9월까지 기업공개(IPO)를 하겠다던 약속을 지키지 않고 기업공개를 미뤄 투자금 회수가 어려워졌기 때문에 2012년 신 회장과 맺은 주주 사이 계약(SHA)에 따라 풋옵션이 이행돼야 한다는 태도를 보이고 있다.

재무적투자자들은 대우인터내셔널이 보유한 교보생명 지분 24%를 주당 24만5천원에 매입하고 3년 안에 교보생명 기업공개를 통해 투자금을 회수하기로 했다.

신 회장과 재무적투자자들은 기업공개가 이뤄지지 않으면 풋옵션을 행사한다는 주주 사이 계약(SHA)을 2012년 9월 맺었다.

신 회장이 2015년 9월까지 교보생명 기업공개를 하지 않자 재무적투자자들은 2018년 10월 신 회장을 상대로 투자금 회수를 위해 풋옵션을 행사했다. 풋옵션 행사 가격은 주당 40만9천 원이다.

그러나 신 회장은 이 금액의 절반가량을 염두에 두는 것으로 알려졌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

최신기사

미국 TSMC 반도체에 관세 면제 논의 구체화, 삼성전자 SK하이닉스는 '초조'
[서울아파트거래] 성수 트리마제 전용 140.3㎡ 61.8억으로 신고가
중국 자동차 기업의 미국 진출 가능성 떠올라, "현대차에 위험 커진다" 
[조원씨앤아이] 서울시장 양자대결, 정원오 47.5% vs 오세훈 33.3%
엔비디아에 구글과 아마존 AI 반도체의 '위협' 현실화, 가격 협상력 불안
엔씨소프트, 북미법인 퍼블리싱 총괄로 아마존게임즈 '머빈 리 콰이' 영입
미국 매체 "삼성전자 미국 테일러 반도체 공장 일부 운영 시작", 연내 생산 목표
셀트리온 '램시마' 2년 연속 매출 1조, 올해 액상제형 추가해 유럽 영향 확대
미국 사법기관 공화당 요구에 '기후변화 가이드라인' 삭제, "공정한 판단 저해"
삼성전자 삼성메디슨 중동 의료기기 시장 공략, 팬리스 초음파 진단기·AI 엑스레이 공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