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가상화폐 대부분 오름세, 테마기업 주가는 대체로 떨어져

감병근 기자 kbg@businesspost.co.kr 2019-03-20 18:17:5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가상화폐 대부분 오름세, 테마기업 주가는 대체로 떨어져
▲ 20일 오후 5시42분 기준으로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80종 가운데 53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올랐다. 24종의 시세는 떨어졌고 3종은 24시간 전과 같은 수준으로 거래됐다. <빗썸>
가상화폐 시세가 대체로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20일 오후 5시42분 기준으로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80종 가운데 53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올랐다. 24종의 시세는 떨어졌고 3종은 24시간 전과 같은 수준으로 거래됐다.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450만1천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0.87% 상승했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24시간 전보다 0.12% 오른 15만4500원에, 리플은 1XRP(리플 단위)당 24시간 전보다 0.28% 뛴 351원에 각각 거래됐다.  

라이트코인은 1LTC(라이트코인 단위)당 6만6200원으로 24시간 전보다 0.45%, 이오스는 1EOS(이오스 단위)당 4152원으로 24시간 전보다 0.16% 시세가 올랐다.

주요 가상화폐의 상승폭을 살펴보면 트론 0.39% 에이다 5.24%, 비트코인에스브이 0.67%, 모네로 3.17%, 대시 2.05%, 이더리움클래식 4.84%, 넴 0.36%, 제트캐시 9.1%, 비체인 3.78%, 웨이브 0.58%, 비트코인골드 1.29%, 퀀텀 0.18% 등이다.

반면 비트코인캐시는 1BCH(비트코인캐시 단위)당 24시간 전보다 0.28% 시세가 떨어진 17만 6천 원에 거래됐고 스텔라루멘은 1XLM(스텔라루멘 단위)당 24시간 전보다 0.78% 내린 127원에 사고팔렸다. 

이밖에 베이직어텐션토큰(-1.38%), 아이콘(-0.79%) 등도 24시간 전보다 시세가 하락했다.

가상화폐 테마기업 주가는 대부분 떨어졌다.

카카오 주가는 20일 전날보다 0.49% 하락한 10만2천 원에 장을 마쳤다. 카카오는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의 운영사인 두나무 지분 23% 정도를 쥐고 있다.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주가는 2.03% 내린 2650원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는 두나무 지분 6.75%를 들고 있다.

SCI평가정보 주가는 3.78% 떨어진 2290원으로 장을 끝냈다. SCI평가정보는 가상화폐 거래소 에스코인을 운영하고 있다.

비덴트 주가는 2.68% 하락한 617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비덴트는 빗썸의 운영사인 비티씨코리아닷컴의 주주회사다. 

한일진공 주가는 2.71% 내린 1435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한일진공은 가상화폐 거래소 케이씨엑스(KCX)의 주주회사다.

반면 우리기술투자 주가는 2.53% 상승한 3240원에 장을 마쳤다. 우리기술투자는 두나무 지분 7.13%를 보유하고 있다.

옴니텔 주가는 1.57% 높아진 1295원에 거래를 끝냈다. 옴니텔은 비티씨코리아닷컴의 주주회사 가운데 하나다.

포스링크는 2월11일 주식 거래가 정지됐다. 한국거래소는 전 대표이사의 횡령 혐의가 확인된 포스링크의 상장 적격성 실질심사가 26일까지 연장됐다고 5일 공시했다. 포스링크는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링크의 운영사 써트온을 자회사로 두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감병근 기자]

최신기사

미국 'AI 데이터센터발 전력난' 이미 현실화, 빅테크 대책 마련 다급해져
E1 'LNG 사업' 확장 박차, 구자용 종합 에너지기업 도약 발판 마련한다
이재명 '전기료 인상' 시사에 반도체·디스플레이 화들짝, 전력 직접구매·자체 발전 늘린다
플랜1.5 "대통령이 지시한 기후대응, 배출권 100% 유상할당해야 달성가능"
현대엔지니어링 수익성 회복에도 불안, 주우정 추가 비용 불확실성 '촉각'
국토부 김윤덕 "늦어도 9월 초 주택공급책 발표, 3기 신도시 속도감 중요"
유엔글로벌콤팩트 ESG 간담회, "지속가능 경영은 기업 성공에 필수적"
신세계푸드 미국 대체육 자회사 '베러푸즈' 청산, 강승협호 성장 동력 해답 필요하다
차우철이 일군 롯데GRS 실적 고공행진, 롯데그룹 핵심 CEO로 위상 커진다
[현장] 환경단체 vs. 산림업계 갑론을박, "바이오매스는 재생에너지인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