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사회

최해범, 창원대 50주년 맞아 "세계 명문대학 도약하겠다"

김디모데 기자 Timothy@businesspost.co.kr 2019-03-20 17:05:4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최해범, 창원대 50주년 맞아 "세계 명문대학 도약하겠다"
▲ 20일 창원대학교 대학본부 대강당에서 개교 50주년 기념식이 열리고 있다.
최해범 창원대학교 총장이 개교 50주년을 맞아 명문대학으로 도약을 다짐했다.

최해범 총장은 20일 창원대학교 대학본부 대강당에서 열린 개교 50주년 기념식에서 “경남의 거점대학을 넘어 대한민국과 세계 속의 명문대학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 총장은 “창원대학교는 지역사회와 함께 눈부신 성장을 이뤄내며 개교 50주년을 맞이하게 됐다”며 “이번 기념식은 50년의 긍지와 자부심을 되새기는 동시에 새로운 100년 역사를 여는 출발점”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최 총장을 비롯해 장기영 총동창회장, 허성무 창원시장 등이 참석했다.

기념식이 끝난 뒤 창원대학교 봉림관 2층에서 열린 개교 50주년 감사의 날 행사에는 대학 발전기금을 출연해준 후원자들을 비롯해 대학 발전에 기여한 내외빈을 초청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창원대는 19일부터 4월11일까지 대학본부 1층 로비에서 창원대의 다양한 교사자료를 전시하는 개교 50주년 기념 특별전시회를 진행한다.

창원대학교는 1969년 경남지역 초등교원 양성을 위해 마산교육대학으로 설립됐다. 1979년 마산대학으로 승격됐고 1985년 창원대학으로 학교이름을 바꾼 뒤 1991년 종합대학교로 승격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최신기사

중국 AI 반도체 '엔비디아 대체' 속도 낸다, 화웨이 캠브리콘 출하량 대폭 늘려
[현장] HMM 노조 본사 부산 이전에 강력 반발, "더 이상 직원 희생 강요 안돼, ..
SK네트웍스 엔코아 등 주요 자회사 대표 변경, "AI 성장 엔진 강화에 초점"
솔루스첨단소재 북미 전지박 생산거점 '청신호', 곽근만 SK넥실리스와 특허소송 해결이 ..
서울 아파트값 상승세 2주 연속 둔화, 10·15대책 이후 관망세 지속
이재명 산업역군 초청 오찬, "소형 사업장 오히려 중대재해 늘어"
LG화학 급해지는 NCC 구조조정, 김동춘 바로 만난 첫 시험대 통과 '험로'
신세계건설 '체질 개선' 분주, 강승협 그룹 물량 발판으로 적자 탈출 특명
타임폴리오 1년 사이 ETF 순자산 4배, 황성환 '리브랜딩' 카드로 중위권 도약 노리나
엔비디아·구글 'AI 고래' 싸움에 웃는 삼성전자, 지배구조 기대감에 외국인 '유턴' ..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