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가 SK텔레콤의 5세대(5G) 이동통신 기술을 적용해 오디션 프로그램 ‘댄서 프로젝트’를 가상현실(VR) 콘텐츠로 제작한다.
댄서 프로젝트는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참가자들이 전문가의 지도로 수준급 댄서로 성장해가는 과정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 아프리카TV는 19일 ‘SK텔레콤 5GX와 함께하는 댄서 프로젝트 시즌3’을 제작한다고 밝혔다.
아프리카TV는 19일 보도자료를 내고 ‘SK텔레콤 5GX와 함께하는 댄서 프로젝트 시즌3’을 제작한다고 밝혔다.
아프리카TV 관계자는 “1인 미디어를 바탕으로 한 새로운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댄서 프로젝트’가 SK텔레콤의 5G 이동통신 기술을 만나 가상현실 콘텐츠로 진화할 것”이라며 “1인 미디어 창작자들이 참여한 댄서 프로젝트의 가상현실 콘텐츠 영상이 SK텔레콤 5GX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생생한 몰입감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프리카TV와 SK텔레콤은 댄서 프로젝트 시즌3을 5G 이동통신 시대를 체험할 수 있는 가상현실 콘텐츠로 만들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아프리카TV와 SK텔레콤은 댄서 프로젝트 시즌3에서 가상현실 콘텐츠의 제작과 송출에 초점을 맞춘 협력을 진행한다.
SK텔레콤은 댄서 프로젝트 시즌3의 주요 후원사로 프로그램 제작 지원과 함께 마케팅 프로모션 등을 공동으로 진행한다.
이에 따라 댄서 프로젝트 시즌3 참가자들의 오디션과 안무 연습영상은 옥수수(oksusu)VR의 주문형 비디오(VOD) 콘텐츠로 제공된다.
댄서 프로젝트 시즌3은 24일 오후 5시에 첫 편이 방송된다.
1회에서는 댄스 수업에 참여할 4팀을 가리는 현장 오디션이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현장 오디션은 서울 삼성동에 있는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공개 방송으로 진행하며 방청을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선착순으로 입장이 가능하다.
댄서 프로젝트 시즌3은 아프리카TV 공식방송국을 통해 다시 볼 수 있고 TV 채널인 SBS-아프리카TV를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