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가 인공지능(AI) 연구자를 대상으로 ‘네이버 인공지능 콜로키움 2019’ 행사를 연다.
네이버는 4월5일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털호텔 파르나스홀에서 학계와 산업계 인공지능 분야 연구자들이 서로의 기술과 경험을 소개하고 공유하는 ‘네이버 인공지능 콜로키움 2019’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 네이버는 4월5일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털호텔 파르나스홀에서 학계와 산업계 인공지능 분야 연구자들이 서로의 기술과 경험을 소개하고 공유하는 ‘네이버 인공지능 콜로키움 2019’를 진행한다. |
이번 행사에서는 김광현 네이버 서치앤클로바 리더가 네이버 인공지능 기술의 현황과 방향성을 소개하고 인공지능 기술 분야 교수와 네이버 연구진들이 7개 세션을 통해 각자 진행하고 있는 연구를 발표한다.
특히 새로운 모바일 네이버 애플리케이션(앱)에 적용될 인공지능 검색 기술을 선보이고 현재 네이버에서 일하고 있는 인공지능 연구원들과 자유로운 토의시간도 마련된다.
검색, 로보틱스, 인공지능과 관련된 연구 논문, 프로젝트 수행 경력, 수상 경험 등을 갖춘 대학 4학년 재학생과 대학원생은 이번 행사 참관을 신청할 수 있다.
참가 신청 접수는 19일 오후 1시까지 진행되며 참석 가능 여부는 개인별로 안내된다.
네이버 인공지능 콜로키움은 네이버 연구진들이 학계와 인공지능 분야 연구현황을 공유하며 더욱 발전적 프로젝트를 이끌어가기 위해 마련한 학술행사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했다.
자세한 행사 개요, 세부 세션 프로그램과 강연자는 ‘네이버 인공지능 콜로키움 2019’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