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은행이 더클래스효성과 손잡고 자산관리센터 고객을 위해 리무진 서비스를 선보인다.
한국씨티은행은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인 더클래스효성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서울, 경기도에 있는 한국씨티은행 자산관리(WM)센터 고객을 대상으로 6월14일까지 리무진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8일 밝혔다.
▲ 한국씨티은행 자산관리센터 고객이 리무진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 차량에 탑승하고 있다. <한국씨티은행> |
한국씨티은행은 항공사가 퍼스트 클래스 고객에게 제공하는 리무진 서비스에서 이번 서비스의 영감을 얻었다고 설명했다.
전문 운전사가 메르세데스-벤츠의 ‘에스 클래스(S-Class)’ 차량으로 고객을 사전 예약한 위치에서 자산관리센터까지 데려다 주거나 자산관리센터에서 희망 목적지까지 데려다 준다.
리무진 서비스는 매일 자산관리센터별로 6~8회씩 운영되며 각 자산관리센터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
한국씨티은행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고객들에게 더욱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함과 동시에 자산관리센터 방문 상담의 편리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업무 협약을 통해 최상의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감병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