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과산업  기업일반

최병민 양석래, 고려대안산병원 유신씨앤씨 함께 원격의료 개발

임한솔 기자 limhs@businesspost.co.kr 2019-03-15 18:16:0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최병민 양석래, 고려대안산병원 유신씨앤씨 함께 원격의료 개발
▲ 최병민 고려대 안산병원장(왼쪽에서 5번째)과 양석래 유신씨앤씨 대표이사(왼쪽에서 6번째)가 13일 고려대 안산병원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고려대 안산병원>
최병민 고려대학교 안산병원장과 양석래 유신씨앤씨 대표이사가 원격 의료 서비스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한다.

고려대 안산병원은 최병민 병원장과 양석래 대표이사가 13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연구 교류와 원격 의료 서비스 개발 등 여러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약속했다고 15일 밝혔다.

유신씨앤씨는 의료혜택을 받기 어려운 지역의 국가기관에 원격 의료와 협진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고려대 안산병원과 유신씨앤씨는 업무 협약을 통해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의료 서비스와 환자 대상 스마트헬스케어 솔루션 개발·구축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최 병원장은 “유신씨앤씨는 원격 진료 시스템 구축 국책사업을 여러 차례 수행했다”며 “유신씨앤씨와 협업해 4차산업혁명의 중심인 바이오메디컬 분야에서 다양한 성과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양 대표이사는 “고려대 안산병원이 보유하고 있는 우수한 연구인력과 임상경험이 유신씨앤씨의 원격의료·화상회의 시스템에 더해지면 커다란 성과를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바라봤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

인기기사

[Who Is ?] 진양곤 16년 뚝심 '리보세라닙', HLB 글로벌 항암신약 성공할까 윤휘종 기자
테슬라도 현대차도 줄줄이 중국 LFP배터리 채택, 위기의 한국 배터리 대책은? 김호현 기자
리모델링 최대어 '우극신' 시공사 선정 눈앞, '건설사 빅4' 이유있는 컨소시엄 입찰 류수재 기자
LG엔솔 합작공장 캐나다서 비판 목소리 나와, “현지 일자리 보장 계약 없어” 이근호 기자
LG화학 1분기 영업이익 2600억 내 67.1% 감소, 석유화학 적자 지속 류근영 기자
GS건설, 6천억 규모 전남 여수 ‘동북아 LNG 허브터미널’ 1단계 공사 수주 장상유 기자
TSMC 올해 AI 반도체 파운드리 매출 2배 증가 전망, 테슬라도 투자 경쟁 가세 김용원 기자
[미디어토마토] 윤석열 지지율 28.3%, 국회의장 선호도 추미애 40.3% 1위 김대철 기자
법원서 결정나는 하이브 요구 어도어 주총, 민희진 대표직 결국 물러나나 장은파 기자
테슬라 CATL 신형 배터리 탑재하나, “10분 충전 600㎞ 주행 성능 가능성” 이근호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