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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 대표이사에 김연극, 장세욱과 각자대표체제 구축

고진영 기자 lanique@businesspost.co.kr 2019-03-15 14: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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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 대표이사에 김연극 사장이 선임돼 장세욱 부회장과 각자대표이사체제가 구축된다.

동국제강은 15일 서울 수하동 페럼타워에서 정기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김연극 사장을 각자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동국제강 대표이사에 김연극,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12001'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장세욱</a>과 각자대표체제 구축
▲ 김연극 동국제강 각자대표이사 사장.

이에 따라 동국제강은 장 부회장 단독대표체제에서 각자대표체제로 바뀌었다.

김 사장은 지난해 7월 전무에서 사장으로 승진해 영업과 생산을 총괄해왔다.

1987년 동국제강에 입사해 인천제강소 관리담당, 봉강사업본주방, 후판사업본부장을 거쳤다.  

동국제강은 이날 주총에서 △2018년 재무제표 승인 △사업목적 추가 등 정관 일부 변경 승인 △이사 선임 승인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승인 △이사 보수 한도 승인 등 모두 5개의 안건을 의결했다.

특히 정관의 사업목적에 종합건설업을 추가했다. 이를 통해 건축용 컬러강판인 럭스틸의 가공, 시공 서비스 등 종합 솔루션 판매를 확대하기로 했다.

사내이사에는 김연극 사장 외에 최원찬 전무와 문병화 전무가 새로 선임됐다.

사외이사에는 민동준 연세대 행정대외 부총창과 남동국 세무법인 더택스 회장, 김용상 김앤장 범률사무소 변호사, 이종원 법무법인 대륙아주 변호사가 신규 선임됐고 주상철 예일회계법인 상무이 재선임됐다.

장세욱 부회장은 주총에서 2018년 경영실적을 프레젠테이션 형식으로 직접 발표하기도 했다.

장 부회장은 회사 경영을 투명하게 공유하고 주주와 직접 소통하기 위해 2016년부터 기업설명회(IR) 방식으로 경영 현황을 발표하고 관련 질문에 직접 답변해왔다.

장 부회장은 "2018년은 내진용 코일철근, 컬러강판인 럭스틸 바이오 등 신제품 개발과 투자를 지속했고 브라질 CSP제철소가 첫 영업이익을 내는 등 의미있는 한 해였다"며 "2019년은 기술과 품질을 더욱 높이는 질적 성장에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국제강은 지난해 별도기준으로 매출 5조3648억 원, 영업이익 1135억 원을 냈다. 전년보다 매출은 1.08%, 영업이익은 31.9% 줄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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