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인터넷·게임·콘텐츠

넷마블문화재단 장애인선수단 창단, 서장원 "사회참여 지원"

임재후 기자 im@businesspost.co.kr 2019-03-15 13:28:4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넷마블문화재단이 장애인체육 선수단을 게임 업계 최초로 만들었다.

넷마블문화재단은 14일 넷마블 본사에서 ‘넷마블 장애인선수단’ 창단식을 열었다고 15일 밝혔다. 
 
넷마블문화재단 장애인선수단 창단, 서장원 "사회참여 지원"
▲ 넷마블문화재단은 14일 넷마블 본사에서 ‘넷마블장애인선수단’ 창단식을 열었다고 15일 밝혔다. <넷마블>

창단식에는 넷마블장애인선수단 7명과 서장원 넷마블문화재단 대표, 박은수 서울시 장애인체육회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넷마블 장애인선수단은 국가대표를 지낸 강이성 최범서 선진 김보은 선수와 2018년 전국 장애인체육대회에 참가한 임효신 이승주 한은지 선수 등 7명으로 구성됐다. 

이 선수들은 앞으로 전국 장애인체전과 세계 선수권대회 등에 참여한다.

서 대표는 창단사에서 “넷마블문화재단이 진행해 온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장애인들의 사회참여와 권익보호를 위해  확장하고 장애인체육 진흥을 위해 넷마블 장애인선수단을 창단했다”고 말했다.

서 대표는 “‘조정’ 종목은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는 데도 후원 등의 문제로 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넷마블 장애인선수단 창단을 계기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 부회장은 “장애인체육 분야에 기업의 지원이 부족한 현실에서 넷마블 장애인선수단 창단은 의미가 크다”며 “넷마블과 넷마블문화재단이 업계 최고 수준으로 훈련환경을 체계적으로 구축해 장애인체육의 미래가 밝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넷마블문화재단은 창단식과 함께 넷마블-넷마블문화재단-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 3자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재후 기자]

최신기사

인도 정부, 관세 회피 혐의로 삼성전자에 9천억 규모 세금과 과징금 부과
[현장] 삼성전자 한종희 부회장 빈소에 각계 발길, "굉장히 따뜻했던 사람"
사조그룹 회장 주진우 21년 만에 사조산업 대표로 복귀, 김치곤과 각자대표
풀무원 전문경영인과 한지붕 창업주 2세, 핵심 미국 법인서 영향력 키울까
대한항공과 한국항공우주산업, 방사청 '9613억' 블랙호크 개량사업 맞대결
하나금융지주 회장 함영주 연임 안건 주총 찬성률 81.2%, "중차대한 소임"
금호건설 69억 규모 제3자 배정 유상증자, "출자전환으로 재무구조 개선"
[오늘의 주목주] '한화그룹주 동반 하락' 한화오션 6%대 내려, 코스닥 네이처셀 상한가
작가 414명 윤석열 파면 촉구, 노벨문학상 한강 "파면은 보편적 가치 지키는 일이다"
코스피 이틀 연속 하락하며 2610선 마감, 코스닥도 710선 하락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