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장세홍, IBK저축은행 대표 취임식에서 "전열 가다듬어야 할 기로"

이상호 기자 sangho@businesspost.co.kr 2019-03-15 12:34:1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장세홍 IBK저축은행 대표이사가 취임했다.

IBK저축은행은 15일 부산시 부산진구 IBK저축은행 본점에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장세홍 대표이사의 취임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장세홍, IBK저축은행 대표 취임식에서 "전열 가다듬어야 할 기로"
▲ 장세홍 IBK저축은행 대표이사.

장 대표는 14일 열린 주주총회에서 IBK저축은행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장 대표는 취임사를 통해 “IBK저축은행은 시공간의 제약, 온오프라인의 경계가 허물어진 금융환경과 어려운 경제상황이 맞물린 위기상황에 놓여 있다”며 “우리가 답습해 왔던 모든 것들을 재점검하고 전열을 가다듬어야 할 중대한 기로”라고 말했다.

IBK저축은행의 미래를 개척하기 위한 방향으로 △강하고 탄탄한 저축은행 △중소 서민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 강화 △조직문화 제고 △직원 업무역량 제고 △사회적 공헌 실천을 제시했다.

장 대표는 1961년생으로 거창고와 동아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1989년 중소기업은행에 입사했다.

2009년부터 마산내서 지점장을 시작으로 웅상공단, 녹산공단, 부산 지점장을 거친 뒤 2014년 부산지역본부 본부장으로 승진했다.

2015년 7월부터 IBK저축은행 비상무이사를 맡으며 IBK저축은행과 인연을 맺었다. 2018년부터 IBK저축은행 부사장을 맡았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상호 기자]

최신기사

정부 '외환은행 매각' 관련 '론스타 ISDS 취소소송' 승소, 배상금 0원
한국-UAE AI·에너지 협력, 초기 투자만 30조 'UAE 스타게이트 프로젝트' 공동..
교촌치킨 이중가격제 확대, 일부 매장 순살메뉴 배달앱 가격 2천 원 인상 
신한금융지주 회장 후보 진옥동 정상혁 이선훈에 외부 1인 포함 4명 압축, 12월4일 ..
CJ그룹 새 경영리더 40명 승진 임원인사, 작년보다 2배 늘리고 30대 5명 포함
농심 해외 부진에도 3분기 '깜짝실적', 국내 '넘사벽' 라면왕으로 올라선 비결
유안타증권 1700억 규모 신종자본증권 발행, "자본 늘려 수익 다각화 집중"
풀무원 '일본 사업 적자'로 영업이익 1천억 턱밑 좌절, 이우봉 내년 해외 흑자 별러
[오늘의 주목주] '하이닉스 최대주주' SK스퀘어 6%대 급락, 코스닥 에코프로 7%대..
메모리반도체 품절 사태가 중국 기업 키운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물량 대체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