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김현미, 미얀마에서 인프라부문 '세일즈 외교' 펼쳐

류근영 기자 rky@businesspost.co.kr 2019-03-14 18:58:0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미얀마에서 인프라부문 ‘세일즈 외교’를 벌인다.

국토부는 14일 보도자료를 내고 “김 장관이 국토부 산하 공기업 대표들과 함께 이날부터 이틀 동안 미얀마를 방문해 미얀마 인프라사업에 한국 기업의 참여 기회를 모색한다”고 밝혔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69720'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현미</a>, 미얀마에서 인프라부문 '세일즈 외교' 펼쳐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김 장관의 미얀마 방문에는 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 해외건설협회 등이 함께 했다.

김 장관은 우 한 쪼 미얀마 건설부 장관을 만나 한국의 축적된 신도시 개발경험을 강조하며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전문기관과 한국 건설업체들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줄 것을 요청했다.

우 딴 신 마웅 교통통신부 장관과도 만나 두 나라 사이 교통 협력을 강화하고 항공편의 증편 등을 긴밀히 협력하자고 제안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미얀마는 신남방정책의 핵심 국가로 떠오르고 있는 중요한 나라로 앞으로 인프라 외교를 강화하고 협력을 공고히 할 필요가 있다”며 “국토부는 한국 기업들의 미얀마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정책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류근영 기자]

최신기사

현대모비스 지배구조 글로벌 기준 가는 길, '1세대 거버넌스 연구원' 김화진 선임사외이..
기아 이동수단 넘어서려는 전략, 조화순 선임사외이사 선임으로 '디지털 거버넌스' 강화
현대차 왜 선임사외이사로 심달훈 선임했나, 국세청 출신으로 조세 관세 리스크 대응에 방점
[채널Who] 김유신 OCI도 반도체 슈퍼사이클 올라탄다, 국내 유일 반도체용 폴리실리..
OCI홀딩스 지주사 전환요건 유예로 한숨 돌려, '최연소 여성임원' 대표 이수미 능력 ..
OCI홀딩스 '트럼프 정책 불확실성' 너무 크다, 이우현 AI 시대 태양광 사업 확장 ..
이우현 길 닦은 OCI 반도체 소재와 원료 사업, 김유신 반도체 슈퍼사이클 타고 수확하나
제네시스 첫 고성능 모델 'GV60 마그마' 공개, 내년 1월 국내 출시
쿠팡 고객 4500여 명 규모의 개인정보 노출 사고 발생, 관계당국에 신고
네이버 이해진, 사우디 방문해 디지털 화폐ᐧ데이터센터 협력 방안 논의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