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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입국장 면세점 입찰에 SM면세점 듀프리코리아 참여

이지혜 기자 wisdom@businesspost.co.kr 2019-03-14 18: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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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입국장 면세점 사업자 선정에 SM면세점과 유프리토마스쥴리코리아(듀프리코리아) 등이 뛰어들었다. 

인천국제공항공사가 14일 입국장 면세점 사업권 입찰 신청을 마감한 결과 듀프리코리아, SM면세점, 그랜드면세점, 엔타스듀티프리 등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천공항 입국장 면세점 입찰에 SM면세점 듀프리코리아 참여
▲  인천공항 입국장 모습. 

이번 입찰은 중소·중견기업만 참가할 수 있게 자격이 제한됐는데 듀프리코리아가 뛰어들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듀프리코리아는 세계 면세점 1위인 스위스의 듀프리가 세운 국내 합자회사이기 때문이다.

듀프리코리아가 사실상 대기업과 다름없다는 것이다. 

하지만 듀프리코리아는 법적으로 중소·중견기업으로 인정받고 있다.

듀프리코리아는 2013년에도 김해공항의 중소·중견기업 면세점사업자로 선정됐다. 

입국장 면세점은 인천공항 1터미널에 2곳, 2터미널에 1곳 등 모두 3곳 도입된다. 판매상품에서 담배와 검역대상 품목은 제외됐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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