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씨젠, 진단시약 판매 증가로 올해 실적 개선 확실

나병현 기자 naforce@businesspost.co.kr 2019-03-14 12:57:2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씨젠이 올해 진단시약의 판매 증가에 힘입어 실적 개선에 성공할 것으로 전망됐다.

김충현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14일 “올해부터는 씨젠의 기존 고객사들로부터 진단시약 수요가 크게 확대될 가능성이 높다”며 “올해는 씨젠이 실적을 개선할 수 있는 해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씨젠, 진단시약 판매 증가로 올해 실적 개선 확실
▲ 천종윤 씨젠 대표이사.

씨젠은 올해 연결기준으로 매출 1210억 원, 영업이익 140억 원을 낼 것으로 예상됐다.

2018년 실적 추정치보다 매출은 19.6%, 영업이익은 55.55% 증가하는 것이다.

씨젠은 분자진단장비와 함께 진단시약을 판매하는 기업이다. 주력제품은 소화기 감염증을 검사하는 올플렉스다.

씨젠은 올플렉스 출시 4년 만에 900개가 넘는 고객을 확보했다.

보통 신규 고객사를 확보하고 물량이 본격적으로 확대되기까지는 6개월에서 1년이 걸린다. 따라서 올해는 본격적으로 기존 고객사들에게 올플렉스를 공급하는 물량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올플렉스의 미국 수출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다,

씨젠은 미국 체외진단 장비기업 써모피셔사이언티픽와 함께 올플렉스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인증을 준비하고 있다. 미국은 세계 최대 분자진단시장이며 보험수가가 높다는 장점이 있다.

올플렉스는 보수적으로 알려진 유럽에서도 인정받을 만큼 성능과 효과가 검증됐다. 이에 따라 미국에서도 안정적으로 진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 연구원은 “올플렉스는 2020년 하반기에 미국 식품의약국으로부터 인증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씨젠이 2018년 4분기에 보여줬던 고성장세를 유지할 수 있다면 주가도 본격적으로 반등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기자]

최신기사

최태원 엔비디아 젠슨황과 실리콘밸리서 '치맥 회동', SK하이닉스 HBM 동맹 강화 기대
개인정보분쟁조정위 쿠팡 개인정보 유출 집단분쟁조정 착수, "실질적 피해 구제 노력"
KT 사외이사 후보에 윤종수·김영한·권명숙 확정, 이사회 규정도 개정
삼성증권 2025년 순이익 사상 첫 1조 돌파, 국내외 주식 수수료 대폭 증가 
에쓰오일 사우디와 폴리에틸렌 5조5천억 수출 계약, 샤힌프로젝트 판로 확보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실적' 미래에셋증권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삼천당제..
외교장관 조현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 비관세장벽 개선 없으면 관세 인상하겠다 말해"
[9일 오!정말] 국힘 안상훈 "중국 공산당과 북한 노동당에서 보던 숙청 정치"
크래프톤 대표 김창한 "구글 딥마인드 프로젝트 지니, 단기간 내 게임 개발 대체하진 않..
코스피 기관·외국인 매수세에 5290선 상승, 원/달러 환율 1460.3원 마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