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민갑룡 "승리 카톡방에 언급된 버닝썬과 '경찰청장' 의혹 수사"

김디모데 기자 Timothy@businesspost.co.kr 2019-03-13 16:39:2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민갑룡 경찰청장이 클럽 버닝썬과 경찰의 유착의혹을 철저하게 수사하기로 했다.

민 청장은 13일 긴급 기자간담회를 열고 버닝썬 사태와 관련해 특수수사팀을 구성해 관련 의혹을 철저히 규명하겠다고 발표했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15394'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민갑룡</a> "승리 카톡방에 언급된 버닝썬과 '경찰청장' 의혹 수사"
민갑룡 경찰청장.

버닝썬 사태에 연루된 가수 승리씨와 정준영씨 등이 포함된 카카오톡 대화방에서 경찰 고위관계자의 유착의혹이 나왔다.

민 청장은 해당 카톡방에서 ‘경찰총장’이 뒤를 봐주고 있는 듯한 표현이 나온다면서 사실 확인을 위해 내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경찰총장은 경찰청장의 오기로 보인다.

경찰에 따르면 해당 카톡방에서 2016년 7월 “옆 업소가 우리 업소 내부 사진을 찍었는데 경찰총장이 그런 부분은 걱정하지 말라더라”는 대화가 오갔다.

이에 대해 민 청장은 “경찰 연루 의혹은 감사관실에서 내부 비리 수사대 등 감찰 역량을 총동원해 철저히 감찰할 것”이라며 “감찰 과정에서 비리나 범죄가 발견되면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철저히 단죄하겠다”고 말했다.

경찰은 기존 버닝썬사건을 수사하던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에 지능범죄수사대, 사이버수사대, 바약수사대 등 지방청의 최고 역량 수사팀이 합류한 특수수사팀을 투입하기로 했다. 특수팀의 책임자는 조용식 서울청 차장이 맡는다.

이날 오전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해당 카톡 대화내용을 국민권익위원회에 제보한 방정현 변호사가 나와 “경찰 유착정황이 많이 담겨 있다”며 “강남서장보다 더 위 수준”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최신기사

금융위, 원화 스테이블코인 발행 '은행 컨소시엄'에 우선 허용하는 방안 추진
우리은행 희망퇴직 접수, 특별퇴직금으로 기본급 최대 31개월치 지급
삼성전자, 임직원 성과보상 위해 자사주 2조5천억 규모 매수하기로
이마트의 신세계푸드 공개매수 목표 달성 실패, 계획 물량의 29%만 청약 응모
[6일 오!정말] 이재명 "부정선거 중국이 뭐 어쩌고 이런 정신나간 소리해서"
코스피 외국인 매수세에 4550선 상승 마감, 장중 사상 첫 4600선 돌파
국회 법사위 '통일교 특검·2차 특검 법안' 안건조정위 회부, 8일 본회의 통과 어려워져
현대제철, 현대IFC 지분 전량 우리-베일리PE에 3393억 받고 매각 계약
[오늘의 주목주] '엔비디아 협력 기대' 현대차 주가 13%대 상승, 코스닥 HPSP ..
'3중고' 신협중앙회 회장 된 고영철, '건전성 회복' '내부통제 강화' 무겁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