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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사업목적에 '자동차 대여사업' 추가, 차량 '구독 사업' 강화 포석인 듯

윤인선 기자 insun@business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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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현대자동차가 자동차 구독 서비스 ‘현대 제네시스 셀렉션’을 강화하는 작업을 진행한다.

2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현대차는 3월26일 서울 서초구 본사에서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사업목적에 자동차 대여사업을 추가하는 안건을 의결하기로 했다.
 
현대차 사업목적에 '자동차 대여사업' 추가, 차량 '구독 사업' 강화 포석인 듯
▲ 현대자동차가 3월26일 서울 서초구 본사에서 열리는 정기주주총회에서 사업목적에 자동차 대여사업을 추가하는 안건을 의결하기로 했다. 사진은 서울 양재동 현대차 본사 모습. <현대차>

회사 측은 “자동차 대여사업 신규 진출을 고려한 사업목적 추가”라며 “기존 신차·중고차 사업과 유기적으로 연계한 사업·서비스를 개발하고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모빌리티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차는 2019년부터 운영 중인 자동차 구독형 프로그램 현대 제네시스 셀렉션을 고도화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현대 제네시스 셀렉션이란 현대차·제네시스 차량을 일·월 단위로 대여하는 구독 서비스다. 현대차가 플랫폼 기획·운영을 담당하고, 제휴 렌터카업체가 차량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앞으로 제휴 렌터카업체와의 협력 체계를 유지하면서 소비자에게 구독 차량을 직접 제공하는 방안도 추진하기로 했다.

현대차가 구독 차량을 직접 제공하게 되면 현대 제네시스 셀렉션에서 이용할 수 있는 차량도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일 단위로 구독할 수 있는 현대차 모델은 팰리세이드, 아이오닉5 N, 아이오닉6, 아반떼 N, 넥쏘, 스타리아 등이다.

기아는 이미 자동차 대여사업을 목적사업으로 놓고 기아렌터카를 운영하고 있다. 윤인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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