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ENM오쇼핑부문이 온라인쇼핌몰 CJ몰에서 신선식품 새벽배송 서비스를 시작한다.
CJENM오쇼핑부문은 7월부터 서울과 수도권에서 신선식품을 대상으로 새벽배송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고객이 온라인쇼핑몰인 CJ몰에 마련된 별도 페이지에서 오후 5시까지 우유, 과일, 채소 등을 신선식품과 즉석조리식품을 주문하면 다음날 새벽에 배송받을 수 있다.
CJENM오쇼핑부문은 광주 통합물류센터가 본격적으로 운영되는 9월부터 당일배송 물량도 2018년보다 1.5배가량 늘리겠다는 계획도 세웠다.
CJENM오쇼핑부문은 2015년 6월 당일배송 서비스를 시작한 뒤 현재 하루 평균 4천여 건의 당일배송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CJENM오쇼핑부문은 이 밖에 회수를 요청받은 물량의 40%를 접수 당일 회수하겠다는 방침도 정했다.
당장 긴급회수 서비스가 적용되는 제품은 패션과 레포츠의류다.
CJENM오쇼핑부문은 또 고객이 원하는 날짜와 시간, 장소를 지정하면 여기에서 상품 회수 서비스를 진행하는 ‘홈픽 서비스’도 올해 안에 시행할지 여부를 검토한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