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CJENM오쇼핑부문, CJ몰 신선식품 새벽배송 서비스 시작

이지혜 기자 wisdom@businesspost.co.kr 2019-03-12 17:39:0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CJENM오쇼핑부문이 온라인쇼핌몰 CJ몰에서 신선식품 새벽배송 서비스를 시작한다. 

CJENM오쇼핑부문은 7월부터 서울과 수도권에서 신선식품을 대상으로 새벽배송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CJENM오쇼핑부문, CJ몰 신선식품 새벽배송 서비스 시작
▲ 허민호 CJENM오쇼핑부문 대표.

고객이 온라인쇼핑몰인 CJ몰에 마련된 별도 페이지에서 오후 5시까지 우유, 과일, 채소 등을 신선식품과 즉석조리식품을 주문하면 다음날 새벽에 배송받을 수 있다. 

CJENM오쇼핑부문은 광주 통합물류센터가 본격적으로 운영되는 9월부터 당일배송 물량도 2018년보다 1.5배가량 늘리겠다는 계획도 세웠다.

CJENM오쇼핑부문은 2015년 6월 당일배송 서비스를 시작한 뒤 현재 하루 평균 4천여 건의 당일배송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CJENM오쇼핑부문은 이 밖에 회수를 요청받은 물량의 40%를 접수 당일 회수하겠다는 방침도 정했다.

당장 긴급회수 서비스가 적용되는 제품은 패션과 레포츠의류다.

CJENM오쇼핑부문은 또 고객이 원하는 날짜와 시간, 장소를 지정하면 여기에서 상품 회수 서비스를 진행하는 ‘홈픽 서비스’도 올해 안에 시행할지 여부를 검토한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지혜 기자]

인기기사

미국 반도체법으로 삼성전자 TSMC 인텔 포함 3475억 달러 투자유치, 'AI 패권'.. 김용원 기자
암모니아 추진선 기술도 중국에 잡힐 판, HD한국조선해양 '선두 유지' 안간힘 류근영 기자
'30조' 체코 원전 수출 절실한 팀코리아, 웨스팅하우스 리스크 잠재우기 온힘 이상호 기자
5월 연휴엔 트레킹 어떠세요, 서울 한복판부터 인제 천리길까지 명소를 가다 신재희 기자
한국투자 “삼성중공업 목표주가 상향, 해양 프로젝트 매년 2조 매출 전망” 류근영 기자
SKT KT LG유플러스 누가 먼저 하늘 길 열까, UAM 상용화 선점 3파전 나병현 기자
[여론조사꽃] 윤석열 지지율 23.8%로 하락, 영수회담 의제 1순위는 ‘채 상병 사건’ 김대철 기자
SK이노베이션 1분기 영업이익 6247억 내 흑자전환, 정유사업 호조 김호현 기자
신영증권 “HD현대중공업 올해 실적 반등 전망, 특수선 수주 증가” 김호현 기자
샤오미 전기차 '생산 지옥'도 피했다, SU7 출시 1달 만에 "1만 대 생산" 발표 김용원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