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곽병선 군산대학교 총장(가운데)이 11일 군산대 학생식당에서 '천원의 밥상'을 시식하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 <군산대학교> |
곽병선 군산대학교 총장이 ‘천원의 밥상’ 사업으로 학생들에게 아침식사를 저렴하게 제공한다.
군산대학교는 11일 교내 학생식당에서 2019학년도 1학기 ‘천원의 밥상’ 사업을 시작해 학생들을 대상으로 질 좋은 아침식사를 1천 원에 판매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곽병선 총장은 11일 학생들과 함께 천원의 밥상을 시식했다.
그는 “건강한 신체에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균형 잡힌 건강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고려할 것”이라고 말했다.
천원의 밥상은 11일부터 6월18일까지 1학기 수강기간에 휴일을 제외한 매일 아침 8시부터 10시 사이 운영된다.
곽 총장은 균형있는 식사를 통해 아침밥 먹는 문화를 확산하고 건강한 식습관을 유도하기 위해 2018년부터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천원의 밥상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