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경제사회노동위원회, 탄력근로제 단위기간 확대 의결 또 실패

조장우 기자 jjw@businesspost.co.kr 2019-03-11 18:59:4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경제사회노동위원회가 6일에 이어 11일 본위원회에서도 탄력근로제 단위기간 확대 관련 사안을 의결하지 못했다.

경제사회노동위원회는 11일 본위원회를 열었으나 청년·여성·비정규직 대표가 참석하지 않아 의결정족수를 채우지 못해 의제별위원회에서 합의된 사안을 의결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경제사회노동위원회, 탄력근로제 단위기간 확대 의결 또 실패
문성현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

문성현 경제사회노동위 위원장은 “탄력근로제 단위기간 확대 관련 사안은 논의를 끝마친 후에 국회에 넘기자는 얘기도 있었지만 노사정 합의가 대단히 중요하다는 의견이 있어 국회에 논의 경과를 전하는 절차를 밟기로 했다”고 말했다.

박태주 경제사회노동위 상임위원은 “빠른 시일 안에 계층별 위원들과 소외된 노동자들의 이해가 적극적으로 반영될 수 있는 장치를 모색해 나갈 것”이라면서도 “이와 별개로 불참을 통보한 3명의 대표들의 행동을 엄중히 인식하고 대응방안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언급했다.

박 상임위원은 “경제사회노동위의 의사결정구조를 바꾸는 방법도 검토하고 있다”며 “필요하다면 법을 개정하는 방안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회의에 참석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지는 본위원회 근로자위원 3명은 김병철 청년유니온 위원장, 나지현 전국여성노동조합 위원장, 이남신 한국비정규노동센터 소장이다.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산하 노동시간제도개선위원회는 2월19일 탄력근로제의 단위기간을 3개월에서 6개월로 확대하는 방안에 합의했지만 지난 6일에 이어 이번 본위원회에서도 3명의 근로자위원이 불참해 최종 의결하지 못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장우 기자]

최신기사

현대차·기아 지난해 727만4천대 판매, 올해 3.2% 증가한 750만8300대 목표 제시
D램 가격 1분기 최대 60% 상승, 낸드플래시는 최대 38% 상승 전망
HD한국조선해양 올해 수주액 223억1천만 달러 목표, 작년 대비 29.1% 증가
의대 정원 확대 2월 초 결론 내릴 듯, 정은경 의료개혁 첫단추 '시험대'
[5일 오!정말] 국힘 박성훈 "보좌진 사적 집사처럼 취급했다면 권력 인식 문제"
NH농협캐피탈 장종환 신년사 "위기 선제 대응 중요" "업계 상위권 도약"
금감원장 이찬진 "금융지주 회장 연임에 차세대 리더십 '골동품' 된다"
비트코인 1억3423만 원대 상승, "가치저장 수단으로서 수요 증가" 분석도
신한은행 상반기 경영전략회의 열어, 정상혁 "생산적금융 은행 본질적 사명"
기업은행 'CES 2026' 참가, 국내 은행권 유일 단독 부스 운영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