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김태오, 대구은행의 대구 의료기술 창업기업 지원 확대

최석철 기자 esdolsoi@businesspost.co.kr 2019-03-11 16:45:4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96309'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태오</a>, 대구은행의 대구 의료기술 창업기업 지원 확대
김태오 DGB금융지주 회장 겸 대구은행장과 이영호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이 11일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대회의실에서 DGB대구은행과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의 ‘의료기술 기반 창업기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DGB대구은행>
김태오 DGB금융지주 회장 겸 대구은행장이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과 손잡고 대구지역의 의료기술 기반 창업기업을 지원한다.

김 회장과 이영호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대구첨복재단) 이사장은 11일 대구첨복재단 대회의실에서 기업 운영을 위한 자금과 경험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의료기술 기반 창업기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김 회장은 “창업 기업들이 도전적·창의적 기업 활동을 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마련해 대구가 첨단의료기반 창업기업의 메카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를 시작으로 많은 의료분야 창업 기업들이 눈부신 성장과 발전을 이루어 지역 대표 첨단의료기술 강소기업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DGB대구은행은 경영·법률·외환 등 각 분야 전문가를 보유한 기업경영컨설팅센터의 전문 컨설팅을 지원하고 금융 우대혜택, 원스톱(ONE-STOP) 금융 지원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대구첨복재단은 의료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우수 연구자 및 예비 창업자와 대구첨복단지에 입주한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연구개발(R&D) 및 사업화 지원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한다.

DGB대구은행과 대구첨복재단은 DGB대구은행의 지역 상생협력모델을 발판으로 지역 발전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꾸준히 협력하기로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석철 기자]

최신기사

미국 'AI 데이터센터발 전력난' 이미 현실화, 빅테크 대책 마련 다급해져
E1 'LNG 사업' 확장 박차, 구자용 종합 에너지기업 도약 발판 마련한다
이재명 '전기료 인상' 시사에 반도체·디스플레이 화들짝, 전력 직접구매·자체 발전 늘린다
플랜1.5 "대통령이 지시한 기후대응, 배출권 100% 유상할당해야 달성가능"
현대엔지니어링 수익성 회복에도 불안, 주우정 추가 비용 불확실성 '촉각'
국토부 김윤덕 "늦어도 9월 초 주택공급책 발표, 3기 신도시 속도감 중요"
유엔글로벌콤팩트 ESG 간담회, "지속가능 경영은 기업 성공에 필수적"
차우철이 일군 롯데GRS 실적 고공행진, 롯데그룹 핵심 CEO로 위상 커진다
[현장] 환경단체 vs. 산림업계 갑론을박, "바이오매스는 재생에너지인가"
롯데건설 재무건전성 관리 '청신호', 박현철 PF 우발부채 '여진' 대응 총력전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