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하나금융그룹 첫 직장어린이집 열어, 김정태 "양질 보육환경 제공"

윤준영 기자 junyoung@businesspost.co.kr 2019-03-10 11:57:1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하나금융그룹 첫 직장어린이집 열어,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67975'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정태</a> "양질 보육환경 제공"
▲ 8일 서울 명동 사옥에서 열린 직장어린이집 개원식에 참석한 함영주 KEB하나은행장(사진 뒷줄 왼쪽에서 세 번째), 지성규 KEB하나은행장 내정자(사진 뒷줄 왼쪽에서 두 번째), 김온기 푸르니보육지원재단 대표(사진 뒷줄 왼쪽에서 네 번재), 고효진 명동 하나금융그룹 직장어린이집 원장(사진 뒷줄 왼쪽에서 다섯 번째)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하나금융그룹이 서울 명동 사옥에 ‘명동 하나금융그룹 직장어린이집’을 열었다.

하나금융그룹은 8일 서울 명동 사옥 2층에 명동 하나금융그룹 직장어린이집을 열고 개원식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어린이집은 하나금융그룹이 2020년까지 건립하기로 한 국공립어린이집 90개와 직장어린이집 10개 등 모두 100개의 어린이집 가운데 첫 결과물이다.

명동 하나금융그룹 직장어린이집은 어린이들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어린이집 내부 시설에 친환경 자재를 사용했으며 디지털 기반의 스마트놀이터를 설치했다. 아이들의 안전한 실내외 활동 지원을 위해 날씨와 미세먼지 농도를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한 원격제어시스템도 구축했다.

또 어린이집 운영에 디지털 방식을 적용해 기타 행정업무에 소요되는 시간을 줄였다. 특히 종이로 된 게시판을 모두 디지털 방식으로 전환해 페이퍼리스(Paperless) 환경을 구현했다. 

김정태 하나금융지주 회장은 “명동 하나금융그룹 직장어린이집은 친환경과 디지털 환경 조성을 통해 아이가 중심이 되는 스마트형 어린이집으로 만들었다”며 “직원들에게 양질의 보육환경을 제공하고 일과 가정의 양립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상생의 기업문화 조성을 통해 저출산과 고령화 문제 해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개원식에 김 회장, 함영주 KEB하나은행장, 지성규 KEB하나은행장 내정자를 비롯한 12개 관계사 대표들이 참석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준영 기자]

최신기사

현대모비스 지배구조 글로벌 기준 가는 길, '1세대 거버넌스 연구원' 김화진 선임사외이..
기아 이동수단 넘어서려는 전략, 조화순 선임사외이사 선임으로 '디지털 거버넌스' 강화
현대차 왜 선임사외이사로 심달훈 선임했나, 국세청 출신으로 조세 관세 리스크 대응에 방점
[채널Who] 김유신 OCI도 반도체 슈퍼사이클 올라탄다, 국내 유일 반도체용 폴리실리..
OCI홀딩스 지주사 전환요건 유예로 한숨 돌려, '최연소 여성임원' 대표 이수미 능력 ..
OCI홀딩스 '트럼프 정책 불확실성' 너무 크다, 이우현 AI 시대 태양광 사업 확장 ..
이우현 길 닦은 OCI 반도체 소재와 원료 사업, 김유신 반도체 슈퍼사이클 타고 수확하나
쿠팡 고객 4500여 명 규모의 개인정보 노출 사고 발생, 관계당국에 신고
네이버 이해진, 사우디 방문해 디지털 화폐ᐧ데이터센터 협력 방안 논의
[현장] 잠실 롯데타운 '크리스마스 마켓' 가보니, 놀거리 먹거리 즐비한 축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