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지자체

천안시, 지역 청년창업가에게 창업자금 지원사업 펼쳐

김남형 기자 knh@businesspost.co.kr 2019-03-08 17:55:5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천안시가 우수한 아이디어를 보유하고 있는 지역청년에게 창업자금을 지원하는 ‘청년창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천안시는 올해 45명의 청년창업가를 육성하기 위해 예산 5억1600만 원을 확보했다고 8일 밝혔다.   
 
천안시, 지역 청년창업가에게 창업자금 지원사업 펼쳐
▲ 구본영 천안시장.

천안시는 운영기관을 통해 청년창업가에 교육, 컨설팅, 공간제공, 시제품·상표권·특허출원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천안시는 2018년에도 국비를 포함해 모두 2억 원의 사업비로 11개 팀 28명의 청년창업가를 발굴·육성해 새로운 일자리 조성을 도왔다.

올해도 28일까지 청년창업자 2명 이상으로 구성된 팀을 확보한 대학과 창업보육센터, 정부출연·출자기관 등의 운영기관을 모집한다.

운영기관은 만 18세부터 39세까지 천안에 거주하는 청년창업자를 공개 모집한 뒤 자체 평가위원회를 통한 심사를 거쳐 창업자를 선정해야 한다.

모집 분야는 중소기업 성장기반, 제조업, 정보통신업분야 또는 4차산업혁명, 반려동물 등이다.

현석우 천안시 일자리경제과장은 “2018년 처음 시행한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사업이 지역청년들의 일자리 창출에 긍정적 효과를 낳아 올해 지원 규모를 확대했다”며 “청년창업가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

최신기사

SK하이닉스, 미국 증시 자사주 ADR 상장 관련 10일 공시 예정
이마트24 부장급 이상 '커리어 리뉴얼' 신청받아, 사실상 희망퇴직
GS건설 서울 송파한양2차 재건축 단독 입찰, HDC현대산업개발은 불참
삼성전기 노르웨이 모터 제조 기업에 수십억 투자, 휴머노이드 사업 박차
MBK 회장 김병주 '홈플러스 사태'로 검찰 조사 받아, 사기 혐의도 포함
공정위 LIG넥스원·현대로템에 현장조사, 이재명 '방산 갑질 근절' 후속조치
한은 이창용 "한국 잠재성장률 2040년엔 0%대 가능성, 금융 역할 중요"
[8일 오!정말] 조국혁신당 "국힘에 사과(과일)과 함께 '내란 사과 기대' 전달"
[오늘의 주목주] '인도 진출 기대' HD현대중공업 주가 6%대 상승, 코스닥 삼천당제..
데브시스터즈 신작 '오븐스매시' 흥행 절실, 조계현 천길 낭떠러지냐 구원의 밧줄이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