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대상, 고추장과 된장 등 5개 품목 가격 평균 7% 인상

장은파 기자 jep@businesspost.co.kr 2019-03-08 16:42:4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종합식품회사 대상이 고추장과 된장 등 일부 제품 가격을 평균 7%가량 올린다.

대상은 ‘순창 태양초 고추장’과 ‘순창 재래식 생된장’, ‘청정원 까나리액젓’ 등 5개 품목의 가격을 4월1일부터 인상한다고 8일 밝혔다.
 
대상, 고추장과 된장 등 5개 품목 가격 평균 7% 인상
▲ 대상 로고.

대상은 종합식품회사로 식품 브랜드인 청정원과 종가집, 볶음자리 등을 운영하고 있다.

대상은 소비자 가격을 기준으로 순창 태양초 찰고추장 1kg 가격을 기존 1만3300원에서 1만4200원으로, 순창 재래식 생된장 1kg 가격을 6300원에서 6700원으로 올린다.

두 제품의 가격 인상은 4년 만이다.

또 맛소금 500g 제품 가격을 기존 1780원에서 1900원으로, 청정원 까나리액젓 1kg 가격을 4800원에서 5200원, 쇠고기 감치미 100g 가격을 1800원에서 1960원으로 인상한다.

다만 실제 판매되는 가격은 유통채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대상 관계자는 “주요 원재료와 부재료, 제조경비 등이 전반적으로 오르면서 5개 품목 가격을 인상하게 됐다”며 “가격 인상에 따른 소비자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가격 인상률을 한 자릿수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