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카오가 음악플랫폼 멜론의 정기결제 회원에게 '카카오프렌즈' 이모티콘을 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카카오는 멜론 정기결제 이용권을 지닌 모든 회원들에게 카카오프렌즈-혼자여도 괜찮아 이모티콘 24종을 지급한다고 8일 밝혔다.
멜론 정기결제 회원들은 24일까지 멜론 애플리케이션(앱)과 웹페이지의 VIP혜택관에서 이모티콘을 받을 수 있다.
카카오는 카카오페이 결제 할인행사도 진행하고 있다.
멜론은 이벤트 페이지에서 카카오페이를 이용해 ‘스트리밍 플러스’ 상품을 결제하면 2개월 동안 30%를 할인해준다. 이 프로모션은 멜론의 ‘2개월 내내 50% 할인’ 이벤트와 중복 적용이 가능하다.
스트리밍 플러스는 모바일앱과 카카오톡, PC, 인공지능 스피커 등 기기에서 음악 무제한 듣기와 오프라인 재생이 가능한 상품이다.
멜론 ‘이벤트’와 ‘VIP혜택관’에서는 음악 및 공연 관련 이벤트를 펼치고 있다.
카카오는 멜론 정기결제 이용권을 3개월 이상 사용하고 있는 회원들은 3월 부산에서 열리는 ‘노만 파킨슨 사진전’에 초대한다. 멜론 VIP 회원들에게는 공연, 전시, 영화 등 문화 전반에 걸쳐 여러 혜택이 제공된다.
멜론 담당자는 “멜론은 2019년 초 이용자들에게 폭 넓고 다양한 혜택과 음악감상 트렌드를 선도하는 기술과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약속했고 이번 프로모션은 멜론의 차별화된 회원 혜택 가운데 하나”라며 “앞으로 다양한 문화 향유 기회와 새로운 형태의 고객 혜택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