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시민과경제  경제일반

신한금융 연구소 "자산 불평등 역대 최고, 집값 안정이 소비·출산 좌우"

조승리 기자 csr@businesspost.co.kr 2026-03-08 15:04:2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집값 안정이 부동산 중심의 자산 불평등 완화와 출산율 상승에 기여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8일 신한금융지주 미래전략연구소는 ‘집값이 안정되면 달라질 것들: 내수의 질적 전환과 금융의 역할’ 보고서를 내고 부동산 가격 안정이 세대 간 후생 격차를 완화하고 소비 여력을 회복시키며 청년층의 결혼·출산 여건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분석했다.
 
신한금융 연구소 "자산 불평등 역대 최고, 집값 안정이 소비·출산 좌우"
▲ 8일 신한금융지주 미래전략연구소는 집값이 안정돼야 소비와 출산율이 증가할 것이란 전망을 내놨다. 사진은 서울 아파트 전경. <연합뉴스>

연구소는 2025년 기준 가구 자산의 약 70%가 부동산에 집중돼 있으며 부동산 가격 상승이 계층 간 자산 격차를 확대하는 주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순자산 지니계수(불평등 지수로 0에 가까울수록 분배가 균등한 상태)는 2025년 기준 0.625로, 관련 통계 집계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집값이 안정돼 주거비 부담이 줄어들면 그동안 미뤄왔던 소비가 늘고, 청년층의 결혼과 출산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

연구소는 “금융 수요 측면에서 주거비 부담이 완화되면 여유 자금이 생긴 청년·신혼부부 세대를 중심으로 자산 형성 초기 단계 금융상품에 대한 수요가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승리 기자

최신기사

스마일게이트-TNM, '크로스파이어' IP 기반 AAA급 전략 액션 신작 공개
[현장] 엔비디아 젠슨 황 "더 많은 메모리 필요, 한국 파트너 SK·삼성·현대차·LG..
엔비디아 한국 'AI 기술센터' 설립 시동, 박사급 인력 채용 절차 착수
민주당 원내대표 한병도 "투표용지 부족 사태 국정조사 추진" "선관위 과감히 개혁하겠다"
중국 시진핑 7년 만에 북한 방문, 외신 "영향력 재차 확인하려는 전략" 평가
가스공사 참여 캐나다산 LNG 인천 첫 입항, 최연혜 "도입 패러다임 전환"
삼표그룹, 환경의 날 맞아 작업복 업사이클링 캠페인 진행
LG생활건강 생활용품·음료 판매에 홈플러스 폐점은 악재, 이선주 채널 재편 부담 커져
삼양식품 '불닭볶음면' 브랜드 글로벌 누적 판매량 100억 개 돌파
이랜드이츠 뷔페 '애슐리퀸즈'에 힘 실어, 황성윤 선택과 집중으로 IPO 재도전 기반 다져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