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NH투자증권, 싱가포르개발은행과 리서치 및 해외영업 협력

고두형 기자 kodh@businesspost.co.kr 2019-03-07 17:27:3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NH투자증권, 싱가포르개발은행과 리서치 및 해외영업 협력
▲ 김태원 NH투자증권 홀세일사업부 부사장(왼쪽 두번째)과 이창목 NH투자증권 리서치본부장 상무(왼쪽 첫 번째), 티모시 웡 싱가포르개발은행 리서치본부장(왼쪽 세 번째), 제니스 추아 싱가포르개발은행 지역담당이 업무협약을 맺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NH투자증권 >
NH투자증권이 싱가포르개발은행과 손잡고 리서치와 해외영업부문을 강화한다. 

NH투자증권은 7일 서울 여의도 NH투자증권 본사에서 싱가포르개발은행(DBS)과 리서치 및 해외영업부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밝혔다.

싱가포르개발은행은 총자산 3330억 달러에 이르는 싱가포르 최대의 은행으로 1968년 설립됐다. 홍콩, 중국, 인도, 인도네시아, 타이완 등 18개국에 진출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NH투자증권은 해외경제와 산업, 기업과 관련해 깊이 있고 다양한 리서치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NH투자증권은 싱가포르개발은행이 리서치, 기업금융, 자산관리(WM) 분야에서 강점을 나타내고 있어 NH투자증권의 리서치 및 해외영업과 시너지가 클 것으로 기대했다.

이창목 NH투자증권 리서치본부장 상무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NH투자증권의 리서치와 해외영업 역량이 한 단계 높아질 것”이라며 “2018년 12월 중국 화태증권, 이번 싱가포르개발은행과 업무협약에 이어 일본 등 현지 증권사와도 협력해 해외사업 역량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티모시 웡(Timothy Wong) 싱가포르개발은행 리서치본부장은 “싱가포르개발은행은 리서치, 기업금융, 자산관리(WM) 분야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아시아를 넘어 유럽 등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있다”며 “NH투자증권이 증권 분야에서 뛰어난 역량을 지닌 만큼 꾸준히 협력해 시너지를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

최신기사

현대제철 당진제철소서 설비점검 직원 사망, 가스 누출 추정
TSMC 반도체 '파운드리+패키징' 시장 점유율 33%, 삼성전자는 6% 그쳐
대법원 '이재명 무죄 판사 체포시도'에 "사실이라면 사법권 중대 침해"
영화 '소방관' 새롭게 1위 자리 등극, OTT '열혈사제2' 3주 연속 1위 사수
NH투자증권 "메가스터디교육 목표주가 하향, 실적과 주주환원 기대감은 유효"
삼성전자 구글 XR기기 출시 "애플에도 긍정적" 평가, '비전프로' 발전 자극
이재명 "윤석열 광기의 선전포고" "국민의힘 탄핵 찬성 표결 동참해야"
[인터뷰] 씨렌즈센터 배영 "사외이사 평판조회는 필수, 잘못된 영입은 기업에 치명적 리..
인텔 18A 미세공정 기술은 '최후의 보루', 실패하면 파운드리 매각 가능성
카도카와 직원들 소니 인수로 대표 교체 원해, 소니도 인수설 공식 인정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