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정치·사회  정치

국방부 "북한 미사일시설의 특이사항 예의주시"

류근영 기자 rky@businesspost.co.kr 2019-03-07 16:23:4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국방부 "북한 미사일시설의 특이사항 예의주시"
▲ 최현수 국방부 대변인은 7일 용산구 국방부 청사에서 가진 정례브리핑에서 “동창리와 산음동 연구단지를 포함한 북한의 핵미사일 시설에 관해 예의주시하고 있다”며 “한국과 미국 국방정보기관 사이에 긴밀한 공조체제가 유지되고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국방부가 북한 미사일시설의 특이사항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최현수 국방부 대변인은 7일 용산구 국방부 청사에서 가진 정례브리핑에서 “동창리와 산음동 연구단지를 포함한 북한의 핵미사일시설에 관해 예의주시하고 있다”며 “한국과 미국 국방정보기관 사이에 긴밀한 공조체제가 유지되고 있다”고 말했다.

북한의 미사일시설이 있는 산음동과 동창리 일대에서 수송용 차량이 포착되면서 북한이 하노이 정상회담 합의 결렬 뒤 군사도발을 준비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왔다.

국가정보원은 5일 국회 정보위원회에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생산 관련 시설인 평양 산음동 미사일 연구단지에서 물자 수송용 차량이 포착됐다는 사실을 보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국정원은 포착된 차량이 물자를 싣지 않은 일반차량인 것으로 파악했다.

최 대변인은 “북한의 의도에 관해 파악한 게 있지만 말씀드리지는 못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류근영 기자]

최신기사

법원, 우리금융 '부당대출' 혐의 전 회장 손태승 구속영장 재차 기각
경찰, 국방부·수방사 압수수색해 전 국방장관 김용현 '비화폰' 확보
하나은행장에 이호성 하나카드 사장, 하나증권 강성묵 사장 연임, 하나카드 사장에 성영수..
야당 6당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두번째 제출, 14일 오후 5시 표결
신한은행 38세 이상 직원 대상 희망퇴직 받아, 특별퇴직금 최대 31달치 임금
우리은행 고강도 인사 쇄신, 부행장 줄이고 70년대생 발탁해 세대교체
이부진 포브스 선정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85위, 네이버 최수연 99위
메리츠화재 김중현 이범진·메리츠증권 김종민 사장 승진, "경영 개선 기여"
미국 생물보안법안 연내 통과되나, 외신 "예산 지속 결의안에 포함 땐 가능"
국회 내란 특검법안과 김건희 특검법안 가결, 국힘 반대 당론에도 이탈표 나와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