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SK텔레콤, 청각장애 택시기사 위한 T맵 만들기로

김현정 기자 hyunjung@businesspost.co.kr 2019-03-06 17:55:2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SK텔레콤이 청각장애 택시기사를 위한 T맵을 만든다.

SK텔레콤은 6일 SK에너지, 코액터스와 함께 서울시 중구 을지로 SK텔레콤 본사에서 ‘고요한 택시 서비스 활성화 협약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SK텔레콤, 청각장애 택시기사 위한 T맵 만들기로
▲ 여지영 SK텔레콤 통합교통서비스사업유닛장(왼쪽부터), 송민표 코액터스 대표, 허창근 SK에너지 네트워크 사업부장 등이 6일 오전 10시 서울시 중구 을지로 SK텔레콤 본사에서 열린 협력식에 참여했다. < SK텔레콤>

코액터스는 장애인의 사회 진출을 위해 청각장애인을 기사로 채용해 '고요한 택시'를 운영하는 사회적 기업이다. 지난해 6월 시작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SK텔레콤은 청각장애 택시기사 전용 ‘T맵 택시앱’을 3월 안에 선보이기로 했다.

SK텔레콤은 대화가 불가능한 청각장애 택시기사를 위해 문자 등을 활용해 소통 방법을 강화한 앱을 만들어 제공한다. 

SK에너지는 전국 290개 충전소 네트워크를 통해 고요한 택시 홍보를 지원하기로 했다.

여지영 SK텔레콤 통합교통서비스사업유닛장은 “이번 협력을 시작으로 기업들이 사회적 약자 및 사회적 기업에 관심을 기울이고 사회적 가치 창출에 동참하는 계기가 마련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현정 기자]

최신기사

[오늘의 주목주] '원전 로열티 유출 논란' 두산에너빌리티 8%대 급락, 코스닥 펄어비..
유안타증권 "일동제약 저분자 비만치료제 우수한 PK 결과, 초기 유효성 및 안정성은 양호"
소프트뱅크 인텔에 지분 투자가 '마중물' 되나, 엔비디아 AMD도 참여 가능성
애플 아이폰17 시리즈 4종 인도에서 생산, 중국 공급망 의존 축소 일환
대신증권 "삼양식품 여전히 공급 부족, 수요는 넘치고 생산은 확대중"
K뱅크 해외 경쟁력 우상향 모드, 신한 '안정적 선두' KB '성장 드라이브 시동'
이재명 정상회담 앞두고 4대그룹 기업인 간담회, "관세협상 애써줘 감사"
SK바이오팜 2분기 깜짝 실적에도 주가 정체, 이동훈 주식성과급 기대 낮춰야
코스피 외국인 매도세에 3150선 하락 마감, 코스닥은 780선 내려
SK증권 "영원무역 OEM 견조하고 스캇 부진, 3분기 관세 영향 별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