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지자체

대구시장 권영진 "통합 신공항 건설에 대구의 미래 달려"

임한솔 기자 limhs@businesspost.co.kr 2019-03-05 17:25:1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권영진 대구시장이 통합 신공항 건설을 추진하는 데 강한 의지를 보였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5일 대구시청에서 직원 정례조회에 참석해 “통합 신공항 건설은 대구의 미래를 열어 가는 통큰 설계가 될 것”이라며 “신공항 없이는 대구의 미래도 없다”고 밝혔다.
 
대구시장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25743'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권영진</a> "통합 신공항 건설에 대구의 미래 달려"
권영진 대구시장.

권 시장은 “통합 신공항 건설은 대구 시민이 오랜 시간 갈구한 최대 현안 사업”이라며 “외부환경 변화에 의지가 꺾여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그는 가덕도 신공항 건설과 관련해 “동남권 신공항은 김해공항 확장으로 이미 결정된 사항”이라며 “일방적 이해관계에 따른 주장만으로는 입지가 변경될 수 없다”고 선을 그었다.

권 시장은 최근 오거돈 부산시장이 가덕도 신공항을 추진하면서 대구와 경북의 복안인 김해공항 확장·대구 통합 신공항 건설이 흔들리는 상황을 의식한 것으로 보인다.

통합 신공항 건설은 대구국제공항의 군공항과 민간공항을 함께 이전하는 사업을 말한다. 

국방부는 2018년 3월 경북 군위군 우보면, 의성군 비안면과 군위군 소보면에 걸친 지역 등 2곳을 이전 후보지로 선정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

최신기사

인천공항 사장 이학재, 이재명 국토부 업무보고 질타에 페이스북으로 반박
민주당, 국민의힘 '통일교 특검' 요구에 "경찰수사 진행 중, 정치공세에 불과"
신동빈 롯데그룹 '디자인 전략회의' 개최, 브랜드 경쟁력 강화전략 논의
현대차 브라질에서 올해 판매량 20만 대 달성 유력, 토요타 넘고 4위 지켜
삼성전자, 'AI 절약모드' 기능으로 세탁기 에너지 사용 30% 절감효과 실증
신세계그룹 회장 정용진, 미국 밴스 부통령이 주최한 성탄절 만찬에 참석
삼성 갤럭시 브랜드가치 15년째 국내 1위, 유튜브 넷플릭스 '상승' SKT '하락'
하나은행 '생산적 금융'에 98억 더 들인다, 기술 혁신 기업의 위기극복 지원
이재용 내년 초 삼성 사장단 소집해 만찬 주재, 그룹 차원의 AI 전략 논의 전망
비트코인 1억3479만 원대 상승, "2026년 새 고점 달성" 전망도 나와
Cjournal

댓글 (1)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
패트레버
문제는 니네들이 미래라 지껄이는 그 신공항이전의 대구공항조차도 제대로 제값으로 실적도 못올려서 김포공항공사 재원과 연 26억원의 대구시 예산으로 똥값항공권 남발해서 겨우 200만명 채운 주제에 거기서 미래를 본다라? 솔직히 얘기래라. 그냥 공항놀이 하고 싶어서 그런다고.   (2019-03-05 22:5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