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는 4일 ‘2030 수원시 도시·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을 세우고 수원시 홈페이지에 고시했다.
▲ 2030 수원시 도시주거환경정비계획에 신규 재건축 사업 구역으로 지정된 우만 주공1,2단지 아파트 모습. <수원시>
2030 수원시 도시·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은 도시정비사업의 기본방향을 제시하고 재개발·재건축사업 관련 정비 예정구역을 10년 단위로 지정한다.
새로 지정된 정비 예정구역은 재건축사업 5개 구역으로 △장안구 파장동 삼익아파트(1만737m²) △영통구 원천동 아주아파트(1만494m²) △팔달구 우만동 우만주공1,2단지 아파트(8만 2433m²) △영통구 망포동 청와아파트(1만5305m²) △권선구 세류동 미영아파트(2만8654m²) 등 이다.
이외에도 효율적 사업 추진을 위한 용적률 상향, 친환경 건축물 등 용적률 인센티브 항목 확대, 공원녹지 확보 기준 완화 등이 기본계획에 담겼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