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시장과머니  가상화폐

비트코인 9541만 원대 횡보, 미국 이란 긴장 고조에도 ETF 자금 유입은 이어져

김지영 기자 lilie@businesspost.co.kr 2026-07-19 11:01:0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비트코인 가격이 9541만 원대에서 오르내리고 있다.

미국과 이란 사이 지정학적 긴장감이 고조되며 가상화폐 시장 투자심리는 다소 위축된 반면 기관투자자들은 비트코인 현물 ETF를 중심으로 자금 유입을 이어가는 것으로 분석된다.
 
비트코인 9541만 원대 횡보, 미국 이란 긴장 고조에도 ETF 자금 유입은 이어져
▲ 미국과 이란 사이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계속되고 있다. 사진은 가상화폐 그래픽 이미지.

19일 가상화폐거래소 업비트에서 오전 10시52분 기준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BTC(비트코인 단위)당 0.08% 내린 9541만1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업비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가격은 대부분 오르거나 횡보하고 있다.

엑스알피(리플)는 1XRP(엑스알피 단위)당 0.06% 오른 1610원, 솔라나는 1SOL(솔라나 단위)당 0.18% 상승한 11만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도지코인(0.94%) 트론(0.21%) 테더(0.00%) 에이다(0.00%) 유에스디에스(0.00%)도 24시간 전과 같거나 높은 가격에 사고 팔리고 있다.

반면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0.15% 낮은 273만9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유에스디코인(-0.07%)도 24시간 전보다 낮은 가격에 사고 팔리고 있다.

가상화폐전문매체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18일(현지시각) 비트코인을 포함한 가상화폐 가격은 전반적으로 보합세를 보였다.

코인게이프는 “미국과 이란 사이 긴장감이 고조되며 위험자산 투자심리를 위축시켰다”고 바라봤다.

17일(현지시각) 요르단에서는 이란 탄도미사일과 드론 공격을 방어하던 미군 2명이 전사하고 1명이 실종됐다. 미국은 이란이 종전 양해각서(MOU)를 위반하고 호르무즈 해협에서 상선을 공격했다며 이달 초 군사 공격을 재개했다. 

그 뒤 이란 외무부 차관은 18일(현지시각) 미국과 맺은 종전 양해각서에 따른 의무 이행을 중단했다고 밝혔다.

지정학적 긴장감이 다시 커지며 투자심리도 위축된 것으로 보인다.

가상화폐 시장 투자심리를 나타내는 얼터너티브 공포탐욕지수는 19일 기준 28로 ‘공포’ 수준을 나타냈다.

다만 기관투자자들은 비트코인 현물 ETF에 자금을 지속적으로 투입하고 있다.

코인게이프는 가상화폐데이터플랫폼 소소밸류 데이터를 인용해 17일(현지시각) 비트코인 현물 ETF에 1억3230만 달러(약 1971억 원)가 순유입됐다고 보도했다.

이어 “비트코인 현물 ETF 자금 유입은 수요를 뒷받침해 주고 있다”고 분석했다. 김지영 기자

최신기사

월스트리트저널 "이란 강경파 미국과 확전 준비 중, 종전 각서는 시간 벌기용으로 판단"
카카오뱅크 자사주 27만 주 소각 추진, 나머지 26만 주는 임직원 보상에 활용
KB금융 자연자본 공시 보고서 발간, "금융 의사결정에 생태계 위험·기회 반영"
수출입은행 글렌코어에 10억 달러 대출 예정, 한국 기업에 구리 공급 조건
경총 "영업이익 성과배분·공장 신설은 단체교섭 대상 안 돼, 메가특구법안에 노동유연성 ..
하나은행 인천시와 동반성장 금융지원 협약, 이호성 "민생경제 회복 지원"
[리얼미터] 이재명 지지율 43.0%로 0.3%p 하락, "취임 이후 최저치"
[오늘Who] LG전자 양재 캠퍼스에 엔비디아 젠슨 황의 장녀 방문 예정, 로보틱스 협..
삼성 국제올림피아드 수상자 15명에게 장학금, 이공계 인재 육성 강화
한화그룹 수석부회장 김동관 '성과보상 주식' 시장가치 2682억 육박, 2030년부터 수령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