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지자체

서울교육청, 예산 1조5775억 조기집행해 경제 살리기 동참

임한솔 기자 limhs@businesspost.co.kr 2019-03-04 11:52:5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서울시교육청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사업비를 빠르게 집행한다.

서울시교육청은 4일 2019년 상반기에 사업비 1조5775억 원을 조기에 집행한다고 밝혔다. 
 
서울교육청, 예산 1조5775억 조기집행해 경제 살리기 동참
▲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

2019년 서울교육재정 규모는 9조3803억 원이다. 이 가운데 조기 집행 예산은 1조5775억 원으로 주요 사업비 2조5775억 원의 61.6%에 이른다.

서울시교육청은 조기 집행 목표율을 달성하기 위해 ‘조기 집행 점검단’을 구성하고 매월 예산 집행상황을 분석·평가하기로 했다.

각 기관과 부서의 예산 조기 집행 실적을 조직 성과 평가항목에 반영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이번 예산 조기 집행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예산 집행 애로사항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관리를 강화해 재정 집행의 실효성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

최신기사

황주호 "한수원 폴란드 원전 사업에서 철수",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계약 의혹 확산
경제부총리 구윤철 "대주주 양도세 심사숙고" "노란봉투법안 우려 최소화"
내란 특검, '단전·단수 지시 의혹' 이상민 전 행전안전부 장관 구속기소
대통령실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협정 진상 파악 나서, 민주당 "윤석열 정부 매국행위"
로이터 "엔비디아 중국에 블랙웰 기반 AI 반도체 샘플 공급 임박, HBM 탑재"
[19일 오!정말] 민주당 김병주 "국민 알 권리를 위해 윤석열 체포영장 집행 무산 과..
[오늘의 주목주]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협정 논란' 두산에너빌리티 8%대 급락, 코스..
유안타증권 "일동제약 자회사 개발 중 저분자 비만 약, 조기 임상 결과 긍정적"
'천공기 끼임 사망사고' 포스코이앤씨 본사 압수수색, 1주 사이 두 번째
소트트뱅크의 인텔 지분 매입은 투자유치 '마중물'? 엔비디아 AMD도 참여 가능성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