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와 한국GM, 쌍용자동차가 3월 봄맞이 판촉행사를 벌인다.
◆ 르노삼성차, SM6 268만 원 QM6 337만 원 할인 판매
르노삼성차는 1일부터 QM6와 SM6을 할인해 판매하는 ‘새 봄 맞이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QM6 디젤과 SM6 가솔린 3개 트림(GDe LE/RE, 프라임)을 사면 150만 원을 할인받는다.
QM6와 SM6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각각 현금 70만 원, 80만 원 지원 또는 'S-Link 패키지' 무상장착 서비스도 제공한다.
‘비비드 스프링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QM3을 구매하면 100만 원 현금지원과 QM3 전용 태블릿 내비게이션 ‘T2C’을 준다.
SM3, SM5, SM7을 현금 또는 할부로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현금 30만 원을 준다. SM5 택시 트림을 사면 20만 원을 더 준다.
QM6, 전기차, 마스터를 제외한 모든 차종에 금리혜택을 제공한다. 36개월 할부로 구매하면 1.99% 금리를 적용받는다. 르노 마스터를 사면 일반 할부 3.9%(36개월), 4.9%(60개월)의 금리를 적용해 준다.
이 밖에 전기차 르노 트위지를 구매하면 30만 원 상당의 측면 창문 옵션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 한국GM, 쉐보레 차종 대상 현금할인과 장기할인 동시 적용
한국GM은 3월에 ‘쉐보레 새 봄 새 출발 캠페인’을 진행해 주력 차종 고객에게 현금할인과 장기할인을 동시에 적용해 준다. 무이자 할부 혜택과 추가 할인혜택도 제공한다.
더 뉴 말리부를 구매하면 △60만 원 현금할인과 4.9% 72개월 할부 △24개월 무이자 할부 △3.9% 72개월 할부 가운데 한 가지를 적용해 준다.
개별소비세 인하 60만 원과 유류비 190만 원도 지원해 준다. 7년 이상 노후차를 교체하는 고객에게는 50만 원을 추가로 깎아준다.
더 뉴 트랙스 고객은 △최대 80만 원 현금 할인과 4.9% 72개월 할부 △2.9% 72개월 할부 가운데 한 가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더 뉴 스파크 고객에게는 ‘2019 최고의 브랜드 대상’ 4년 연속 수상 기념으로 20만 원을 깎아주고 유류비 40만 원을 지원한다.
이 밖에 한국GM은 이쿼녹스와 임팔라를 할인해 판매한다. 이쿼녹스는 최대 300만 원, 임팔라는 최대 200만 원 깎아준다.
◆ 쌍용차, 쌍용 오토 카드로 구매하면 30만 원 할인
쌍용차는 쌍용 오토 카드를 발급받고 신차를 구매하면 30만 원을 할인해 준다. 코란도를 제외한 모든 차종이 대상이다.
노후 경유차 교체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정부정책을 기준으로 노후 경유차 폐차 지원 대상에게는 모두 100만 원을 지원해 준다.
차종별로 할인혜택을 마련했다.
티볼리아머와 티볼리에어를 구매하는 여성 고객에게는 10만 원을 할인해 준다. 신입생, 신입사원, 신혼부부 고객에게도 10만 원을 깎아준다.
준중형 이상 승용차를 보유한 고객이 코란도를 사면 10만 원을 깎아준다. 재구매 고객에게는 2대째 10만 원, 3대째 30만 원을 할인해 준다. [비즈니스포스트 차화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