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이해찬 "북미정상회담 결과 아쉽지만 조만간 진전되기 바란다"

류근영 기자 rky@businesspost.co.kr 2019-02-28 19:33:2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북한과 미국의 2차 정상회담의 결렬을 놓고 아쉬움을 나타냈다.

이 대표는 28일 정상회담 결렬이 전해진 뒤 기자들을 만나 “북한과 미국의 합의가 잘 돼 좋은 결과가 나오기 바랐는데 아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59778'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해찬</a> "북미정상회담 결과 아쉽지만 조만간 진전되기 바란다"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그는 “두 정상이 만나 서로의 뜻을 확인했기 때문에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말한 것처럼 몇 주 안에 새로운 진전이 이뤄졌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이 대표를 비롯한 민주당 지도부는 오후 4시 당대표실에서 북미 정상회담 중계를 함께 시청하기로 했으나 회담 결렬 분위기가 불거져 일정을 취소했다.

홍익표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좋은 결과를 기대했는데 아쉽게도 북한과 미국 두 나라가 하노이 선언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며 “빠른 시일 안에 회담을 열고 타결에 이르기 희망한다”고 말했다.

홍 대변인은 “북한과 미국 두 나라 관계 개선, 비핵화 촉진을 위한 정부 여당의 역할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덧붙였다. [비즈니스포스트 류근영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