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삼성디스플레이, 접는 스마트폰 올레드에서 독점적 지위 가능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19-02-28 11:42:4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디스플레이가 접는(폴더블) 스마트폰에 사용되는 중소형 올레드 패널 고객사를 삼성전자 외에 애플과 구글, 중국 스마트폰업체 등으로 확대할 가능성이 높다.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28일 "애플과 구글 등 세계적 업체가 2020~2021년에 접는 스마트폰시장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삼성디스플레이에 긍정적"이라고 바라봤다.
 
삼성디스플레이, 접는 스마트폰 올레드에서 독점적 지위 가능
▲ 이동훈 삼성디스플레이  대표이사 사장.

삼성전자와 함께 화웨이, TCL, 로욜 등 중국업체도 스페인 이동통신박람회 'MWC2019'에서 일제히 접는 스마트폰을 공개했다.

김 연구원은 세계적 전자업체가 2020년부터 접는 스마트폰 출하량을 크게 늘릴 것으로 예상돼 유일하게 접는 올레드 패널 상용화에 성공한 삼성디스플레이가 수혜를 볼 수 있다고 내다봤다.

삼성디스플레이의 접는 올레드 패널 기술력은 경쟁사인 LG디스플레이나 BOE와 비교할 때 3~5년 정도 격차를 벌리고 있는 것으로 추정됐다.

김 연구원은 "삼성디스플레이가 애플과 구글, 중국 스마트폰업체에 접는 올레드 패널을 공급하는 것은 삼성전자에 독점공급하는 것보다 더 큰 효과와 실익이 있다"고 분석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향후 새로 짓는 A5 디스플레이공장 등을 통해 접는 올레드 패널의 신규 생산라인 구축을 적극 검토할 것으로 전망됐다.

김 연구원은 "삼성디스플레이는 접는 올레드시장에서 중소형 올레드시장 초기와 같이 독점적 공급 지위를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며 "큰 폭의 성장이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비트코인 시세 하락 뒤 줄다리기, '고래' 투자자는 팔고 개미는 저가매수 노려
롯데그룹 AI 고도화로 글로벌 경쟁력 강화, 유통·바이오·화학 등에 적극 도입
NH투자 "온코닉테라퓨틱스 자큐보 성과 확인, 꾸준한 기업가치 상승 예상"
엔비디아 중국 리스크 당분간 해결 어렵다, 미국 수출 승인에도 실효성 부족
영화 '극장판 귀멸의 칼날:무한성편' 1위 등극, OTT '트리거' 1위 차지
넷제로은행연합 역할 축소 결정, 포브스 "글로벌 금융권 기후대응 큰 후퇴"
국제연구진 "기후변화가 유럽산불 가능성 10배 높여, 강도는 22% 증가"
K배터리 3사 투자 위축에 유럽 전기차 공급망 불안, 중국에 진입 기회 커진다
엑손모빌 "2050년 탄소중립 사실상 불가능, 화석연료 수요 되살아나"
DB증권 "유한양행 올해 실적 개선 예상, 원료의약품 수출과 기술료가 견인"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