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공기업

철도시설공단, 철도전기 분야에서 올해 1조2천억 발주 결정

김수연 기자 ksy@businesspost.co.kr 2019-02-28 11:42:2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국철도시설공단이 2019년 1조2천억 원 규모의 철도사업을 발주한다.

한국철도시설공단은 2019년 철도전기 분야에 1조1780억 원을 새롭게 발주한다고 28일 밝혔다. 발주 규모가 2018년보다 39.1% 늘어났다. 
 
철도시설공단, 철도전기 분야에서 올해 1조2천억 발주 결정
▲ 김상균 한국철도시설공단 이사장.

철도시설공단은 2019년 중부내륙선 충주∼이천 철도건설사업과 동해선 영덕∼삼척 철도건설사업의 전철화공사 등을 발주한다.

신규 설계사업은 호남고속철도 2단계 목포∼고막원 구간과 동탄∼인덕원 복선전철사업을 발주한다.  

현재 비전철로 운행되는 경전선 광양∼진주 구간 전철화사업도 10월 발주된다. 2022년 전철화가 끝나면 이 구간에도 친환경 열차인 전기 전동차가 운행된다.

철도시설공단은 공사를 발주할 때 한 회사가 1공구씩 담당하도록 해 중·소업체의 입찰 참여기회를 확대하기로 했다.

박민주 철도시설공단 기술본부장은 “주요 철도사업별 공정에 맞춰 상반기에만 전기 분야 발주금액의 64.4%인 7588억 원가량을 발주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수연 기자]

최신기사

로이터 "엔비디아 중국에 블랙웰 기반 AI 반도체 샘플 공급 임박, HBM 탑재"
[19일 오!정말] 민주당 김병주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공개해야"
[오늘의 주목주] '원전 로열티 유출 논란' 두산에너빌리티 8%대 급락, 코스닥 펄어비..
유안타증권 "일동제약 저분자 비만치료제 우수한 PK 결과, 초기 유효성 및 안정성은 양호"
'천공기 끼임 사망사고' 포스코이앤씨 본사 압수수색, 1주 사이 두 번째
소프트뱅크 인텔에 지분 투자가 '마중물' 되나, 엔비디아 AMD도 참여 가능성
애플 아이폰17 시리즈 4종 인도에서 생산, 중국 공급망 의존 축소 일환
비트코인 시세 1억6004만 원대 하락, 미국 잭슨홀 미팅 앞두고 주춤
경부선 남성현~청도구간서 작업자 2명 열차 접촉 사망, 국토부 "원인 조사 중"
대신증권 "삼양식품 하반기 공급 병목 점진적 해소, 라면 외 소스 매출도 확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