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가 2018년 연결기준 매출 22조2090억 원, 영업이익 1조4542억 원, 순이익 1조733억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27일 기재를 정정했다.
2017년보다 매출은 0.9%, 영업이익은 15.6%, 순이익은 1.7% 증가했다.
STX중공업은 2018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2148억800만 원, 영엽손실 144억9600만 원, 순손실 1048억9900만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17년과 비교해 매출은 13.8% 늘었지만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적자로 돌아섰다.
대유에이텍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1조1167억 원, 영업이익 102억1600만 원, 순손실 318억7100만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17년보다 매출은 5.03%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42.47% 감소했다. 순이익은 적자전환했다.
수산중공업은 2018년에 연결기준으로 매출 846억2200만 원, 영업이익 6843억2200만 원, 순이익 83억1천만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기재를 정정했다.
2017년과 비교해 매출은 17%, 영업이익은 79.3% 줄었다. 순이익은 187.1% 급증했다.
수산중공업 관계자는 “다른 법인 양수에 따른 염가매수차익과 종속법인 매각으로 처분이익이 발생해 순이익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재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