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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경석, 한화 폭발사고 사망자 빈소 찾아 재발방지 거듭 약속

이한재 기자 piekielny@businesspost.co.kr 2019-02-27 19:4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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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경석 한화 화약방산부문 대표이사 사장이 대전공장 폭발사고로 숨진 노동자들의 장례식장을 찾아 유족들에게 사과했다.

옥 사장은 27일 대전공장 폭발사고로 숨진 노동자들의 빈소가 마련된 대전 서구 성심장례식장을 찾아 “다시 한번 유가족분께 사죄드린다”며 고개를 숙였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43069'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옥경석</a>, 한화 폭발사고 사망자 빈소 찾아 재발방지 거듭 약속
옥경석 한화 화약방산부문 대표이사 사장이 27일 대전 서구 성심장례식장을 찾아 폭발사고로 숨진 노동자 유족에게 사과하고 있다. <연합뉴스>

옥 사장은 “현재 회사 내부에서 사고 조사위원회를 구성해 원인을 찾고 있다‘며 ”앞으로 이런 안전사고가 나지 않도록 안전대책을 철저히 수립하겠다“고 말했다.

옥 사장은 사고가 난 14일에도 대전 유성구 대전 공장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숨진 직원들과 유가족에게 애도의 뜻을 전했다.

왕정홍 방위사업사업청장도 이날 장례식장을 찾아 유족들에게 사과하고 재발 방지를 약속했다.

왕 청장은 유족들에게 “방산업체 관리기관장으로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방산업체의 안전한 작업환경이 보장되도록 제도 개선을 꾸준히 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한화 대전 공장은 화약, 미사일, 유도탄 등을 다루는데 14일 폭발로 노동자 3명이 숨졌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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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경석
지랄한다.   (2019-02-27 23:3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