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인터넷·게임·콘텐츠

위메프의 대한항공 항공권 반값행사에 '미끼상품' 불만도 높아

장은파 기자 jep@businesspost.co.kr 2019-02-26 18:06:1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위메프가 진행한 대한항공 항공권 반값쿠폰 지급 이벤트가 크게 인기를 끌면서 '미끼상품'이란 불만도 쏟아지고 있다. 

위메프가 26일 제공한 대한항공 항공권 반값쿠폰이 너무 빨리 매진되면서 누리꾼 사이에서 미끼상품으로 고객을 유인했다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  
 
위메프의 대한항공 항공권 반값행사에 '미끼상품' 불만도 높아
▲ 위메프가 26일 10시부터 진행한 대한항공 항공권 반값쿠폰 이벤트 관련 이미지.

위메프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15분마다 선착순 50명씩 모두 400명에게 대한항공 50% 할인쿠폰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쿠폰을 지급하는 시간이 되자마자 1분도 안 돼 쿠폰이 모두 동났다.  

위메프가 제공한 대한항공 항공권 할인쿠폰은 해외 항공권 전용으로 국내를 여행할 때는 사용할 수 없다.

또 롯데제이티비 여행사의 여행상품에만 쓰일 수 있다. 

쿠폰 유효기간은 28일 밤 11시59분까지다.

이번 반값 할인행사는 대한항공 창사 50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것으로 위메프 원더투어란 이름으로 진행됐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

최신기사

법원, 우리금융 '부당대출' 혐의 전 회장 손태승 구속영장 재차 기각
경찰, 국방부·수방사 압수수색해 전 국방장관 김용현 '비화폰' 확보
하나은행장에 이호성 하나카드 사장, 하나증권 강성묵 사장 연임, 하나카드 사장에 성영수..
야당 6당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두번째 제출, 14일 오후 5시 표결
신한은행 38세 이상 직원 대상 희망퇴직 받아, 특별퇴직금 최대 31달치 임금
우리은행 고강도 인사 쇄신, 부행장 줄이고 70년대생 발탁해 세대교체
이부진 포브스 선정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85위, 네이버 최수연 99위
메리츠화재 김중현 이범진·메리츠증권 김종민 사장 승진, "경영 개선 기여"
미국 생물보안법안 연내 통과되나, 외신 "예산 지속 결의안에 포함 땐 가능"
국회 내란 특검법안과 김건희 특검법안 가결, 국힘 반대 당론에도 이탈표 나와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