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지자체

전남지사 김영록 "담양에 국립정원센터 유치하겠다"

임한솔 기자 limhs@businesspost.co.kr 2019-02-25 17:51:2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국립정원센터를 담양군에 유치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김영록 지사는 25일 담양군청에서 군민과 대화하는 자리에 참석해 “담양군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생태정원 도시로 만들기 위해 국립정원센터를 담양군에 유치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남지사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99025'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영록</a> "담양에 국립정원센터 유치하겠다"
김영록 전남도지사.

그는 “담양군은 문화·역사 자원과 지역민의 역량이 어우러져 미래 성장동력을 갖췄다”며 “문화관광도시로 거듭나도록 도 차원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담양군이 ‘달빛내륙철도’ 등 사회간접자본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지사는 “광주시에서 담양군을 거쳐 대구시로 가는 달빛내륙철도가 건설되도록 힘쓰겠다”며 “도청 소재지에서 비교적 멀리 있는 담양군이 소외되지 않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혁신농업지원센터 건립, 군도 1호선 확장·포장공사 등 담양군 사업에도 예산 5억 원가량을 지원하기로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

최신기사

'비과세' 배당 남발하는 레드캡투어, 범LG가 구본호·조원희 모자 곳간 쌓인다
넷마블 적자 사슬 끊더니 2년 연속 흑자, 콘솔·PC게임 대작으로 글로벌 정조준
[2025결산/증권] '탄핵 쇼크'에서 새 정부 '역대급 랠리'로, 내년 코스피 5천 ..
LH 3기 신도시 기업 유치 총력, 자족도시 구상으로 '서울 집값 잡기' 힘 보탠다
삼성E&A 올해 수주는 '주춤', 남궁홍 친환경사업 다변화로 내년 성과 기대
중국 증시에 월스트리트 증권가 낙관론, 미국의 기술 규제가 'AI 랠리' 주도
수입차 전통 강자들의 위상 저하, 폭스바겐 '디젤게이트' 이후 최악에 벤츠는 2위도 위태
중국 재생에너지 지원정책이 '선순환' 구축, 친환경 연료 생산도 우위 예고
5대은행 유튜브 흥행 성적의 반전, NH농협은행 유일한 '골드버튼' 독주
HD현대일렉트릭 올해 영업익 첫 1조 눈앞, 김영기 설비투자 확대로 노 젓는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