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SK매직, 렌탈사업 호조 힘입어 작년 실적 신기록 달성

이지혜 기자 wisdom@businesspost.co.kr 2019-02-25 15:14:0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SK매직이 2018년 렌탈사업 성장에 힘입어 사상 최대 실적을 냈다. 

SK매직은 2018년에 연결기준으로 매출 6591억 원, 영업이익 501억 원을 냈다고 25일 밝혔다. 2017년과 비교해 매출은 20.3%, 영업이익은 58% 증가했다. 
 
SK매직, 렌탈사업 호조 힘입어 작년 실적 신기록 달성
▲ 류권주 SK매직 대표이사.

세전이익은 304억 원으로 2018년보다 39.4% 증가했다. 

류권주 SK매직 대표이사는 “2018년 출시한 고부가가치의 신제품이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하는 등 글로벌 고급 가전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는 가능성이 열렸다”며 “2019년에도 도전적 자세로 그동안 준비해온 전략을 착실하게 실행한다면 SK매직의 저력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SK매직은 2018년 렌탈시장에서 업계 2위 자리를 굳혔다. 

SK매직은 2018년 신규계정 50만 개, 누적계정 154만 개를 확보했는데 이는 렌탈업계 2위에 해당한다. 

또 가전사업에서 가스레인지, 식기세척기, 전기레인지, 전기오븐 등 주력제품에서 시장 점유율 1위를 확보했고 빌트인(붙박이 가전) 수주도 1200억 원 규모로 확보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지혜 기자]

최신기사

상상인증권 "일동제약 올해 실적 후퇴, 내년 비만치료제로 기업가치 재평가"
농심 '글로벌 전문가' 사령탑에 앉히다, 조용철 '지상과제'는 해외시장 비약 확대
[21일 오!정말] 조국혁신당 조국 "나는 김영삼 키즈다"
교촌치킨 가격 6년 사이 25% 올랐다, 매번 배달수수료 핑계대고 수익 챙기기
순직해병 특검 윤석열 이종섭 기소, "윤석열 격노로 모든 게 시작됐다"
인텔 파운드리 애플 퀄컴과 협력 기대 낮아져, 씨티 "반도체 패키징에 그칠 듯"
신용카드학회 "결제 생태계 구축부터 핀테크 투자까지, 카드사 생산적 금융 가능하다"
'신의 한 수' 넥슨 5천억 베팅한 엠바크, 아크 레이더스 흥행 돌풍으로 '효자' 자회사로
미국 당국 엔비디아 반도체 대중 수출 혐의로 중국인 포함 4명 기소, "말레이시아 우회" 
카카오헬스케어 인수로 덩치 키운 차케이스, 차헬스케어 IPO 앞두고 차원태 지배력 강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