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엘리베이터가 2018년 연차보고서로 미국 마케팅 조사기관이 주관하는 '2017/2018 비전 어워드' 통합보고서부문에서 대상을 받았다.
현대엘리베이터는 미국커뮤니케이션 연맹(LACP)이 주관하는 비전 어워드에 '현대엘리베이터 2018년 연차보고서'로 참가해 통합보고서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20일 밝혔다.
미국커뮤니케이션연맹은 세계적 마케팅 조사기관으로 매년 개최하는 비전 어워드에는 미국 포춘이 선정하는 500대 기업을 비롯해 세계 유수의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올해는 24개 나라에서 1천여 개 기업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통합보고서부문의 평가항목은 첫인상, 표지 디자인, 명확성, 정보접근성 등 모두 8개로 현대엘리베이터는 7개 분야에서 최고점을 받았다.
현대엘리베이터의 2018년 연차보고서는 재무성과와 비재무성과를 종합한 형식으로 세계화를 향한 현대엘리베이터의 비전과 국내외 실적, 지속가능경영의 성과를 담고 있다.
현대엘리베이터 관계자는 "연차보고서 표지 디자인에 1년 동안의 발자취를 담기 위해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현대엘리베이터의 성과를 국내외 고객과 투자자 등 이해관계자들과 적극적으로 공유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홍지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