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정치·사회  지자체

원희룡 "제주 제2공항 건설로 새로운먹거리 창출하겠다"

임한솔 기자 limhs@businesspost.co.kr 2019-02-20 15:36:4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제2공항을 건설해 제주 경제 발전을 견인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원희룡 지사는 20일 제주도청 기자실에서 ‘제2공항 기본계획 수립 관련 담화문’을 내고 “제2공항사업은 항공 연관산업은 물론이고 1차산업과 관광업, 미래산업을 융복합해 제주의 새로운 먹거리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원희룡 "제주 제2공항 건설로 새로운먹거리 창출하겠다"
▲ 원희룡 제주도지사.

제2공항 추진과 보상에 제주도민의 의견을 반영하기로 했다.

원 지사는 “도민의 의견이 국토부의 기본계획에 충분히 반영되도록 하고 반대의견에도 더욱 귀를 기울이겠다”며 “지역주민의 지혜를 모아 이주에 따른 보상, 소음 문제 대책, 안정적 주민 고용과 소득 창출방안 등을 놓고 정부와 적극 협상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2공항 건설에 따른 경제적 효과를 강조했다.

원 지사는 제2공항 건설에 5조 원에 가까운 예산이 투입돼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것으로 바라봤다. 

생산 유발효과 3조9619억 원, 부가가치 유발효과 1조7960억 원, 고용효과 3만7960명, 취업 유발효과 3만9784명 등 부가효과를 추산하기도 했다.

원 지사는 “제주공항 활주로에 2분에 한 대 꼴로 항공기가 뜨고 내리고 있다”며 제2공항을 추진해 제주공항의 포화상태를 해결해야 한다고 바라봤다.

제주공항 이용객은 2015년 이후 2900만 명 수준에 이르러 연간 수용 능력인 2589만 명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부는 제주도 성산읍에 2025년 개항을 목표로 제2공항을 조성하기로 했다. 제2공항의 연간 수용인원은 2500만 명으로 예정됐다.

제주도의 일부 주민과 시민단체들은 사전 타당성 조사 부실, 환경 훼손 등을 이유로 제2공항사업 취소를 요구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

최신기사

한화오션 '잠수함 납품 지연' 소송 일부승소 판결 확정, 227억 돌려받는다
한국GM 노조 합법적 쟁의권 확보, 중앙노동위원회 조정중지 결정
금융당국 홈플러스 협력업체에 3천억 특례보증, 은행권 5조 지원도 지속
미래에셋증권, 스페이스X 청약 무산에 투자자 금전 보상 검토
[오늘의 주목주] '캐나다 잠수함 수주 기대' 한화오션 주가 8%대 올라, 코스피 80..
하반기 IPO 기대주 소노인터내셔널 무신사, 위축된 공모시장 활기 불어넣을까
김민석 민주당 대표 출마, '당정일치' 내세워 정청래 체제와 차별화 시도
네이버파이낸셜-두나무 포괄적 주식교환 12월 말로 다시 연기, 당초 계획보다 반년 밀려
3대 메가프로젝트 다음은 서비스산업, 이재명 정부 15년 표류 '서비스산업발전법' 입법..
우리은행 리테일 영업 승부수, 정진완 첫 과제는 내부통제 강화로 신뢰 회복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