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손석희, 보수단체로부터 뺑소니 혐의로 추가로 고발돼

김디모데 기자 Timothy@businesspost.co.kr 2019-02-18 15:14:3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손석희 jtbc 대표이사 사장이 보수단체로부터 추가로 고발을 당했다.

자유연대는 18일 서울 마포경찰서에 손 대표를 도로교통법 및 특정범죄 가중처벌법 위반으로 고발했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77960'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손석희</a>, 보수단체로부터 뺑소니 혐의로 추가로 고발돼
손석희 JTBC 대표이사 사장.

김상진 자유연대 사무총장은 “손석희 사건의 실체를 밝혀 국민들의 알 권리를 충족하기 위해 뺑소니사건의 실체가 파악돼야 한다”며 “이를 위해 동승 여성의 존재 여부를 확인해야 하고 동승 여성이 있었다면 진술의 확보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김 총장은 또 손 사장이 운전한 제네시스 EQ900이 후방감시카메라와 경보시스템이 장착된 최고급 자동차라며 충돌 사실을 몰랐다는 손 사장의 해명에 의문을 제기했다.

손 사장은 2017년 4월16일 접촉사고를 일으켰다. 김웅 라이언앤폭스 대표는 이 사건을 취재하던 중 손 사장이 그를 회유하고 폭행했다며 1월24일 경찰에 신고했다.

그러자 손 사장은 김 대표가 정규직 채용과 거액을 요구했다며 공갈미수와 협박 혐의로 검찰에 고소했다. 손 사장은 16일 마포경찰서에 출석해 19시간 동안 조사를 받고 귀가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최신기사

쿠팡 고객 4500여 명 규모의 개인정보 노출 사고 발생, 관계당국에 신고
네이버 이해진, 사우디 방문해 디지털 화폐ᐧ데이터센터 협력 방안 논의
[현장] 잠실 롯데타운 '크리스마스 마켓' 가보니, 놀거리 먹거리 즐비한 축제
[20일 오!정말] 민주당 서영석 "국힘 내란 DNA는 2019년 패스트트랙 물리력 동..
롯데 타임빌라스송도 개발 20년 지연, 민주당 정일영 "부지 환수 검토"
에임드바이오 공모가 1만1천 원, 허남구 "글로벌 경쟁력 있는 바이오텍으로"
비트코인 1억3748만 원대 상승, 현물 ETF 자금유출 줄며 반등 가능성 나와
여권 부동산당정협의 열어, "9·7 부동산 공급 대책 성공 위해 연내 법안 추진"
개인정보보호위 부위원장 이정렬, "SK텔레콤 분쟁조정 수락 답변 없어 절차 따라 처리"
동성제약 이사회서 회생절차 폐지 신청 안건 의결, 공동관리인과 충돌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