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민과경제  경제일반

국토부, 국토교통에서 작년에 일자리 1만3천 개 창출

조장우 기자 jjw@businesspost.co.kr 2019-02-17 17:31:2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국토교통부가 2018년 한 해 동안 1만3천 개의 일자리를 창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는 17일 보도자료에서 2018년 5월 발표한 ‘국토교통 일자리 로드맵’을 추진해 1만3천 개의 일자리를 창출했다고 밝혔다.
 
국토부, 국토교통에서 작년에 일자리 1만3천 개 창출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국토교통 일자리 로드맵은 2022년까지 일자리 9만4천 개를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국토부는 공공임대 희망상가 등 창업공간을 조성하고 공공임대주택 주거 서비스를 확대해 새로운 일터를 만들어냈다.

주변 시세보다 저렴하게 창업공간을 제공하는 공공임대 희망상가는 2018년 말까지 114개소가 공급됐다.

국토부는 공공임대 희망상가를 통해 342개의 일자리를 만든 것으로 추산된다고 설명했다.

공공임대주택 주거 서비스를 통해 시니어사원, 복지관 운영인력 등 2630개의 일자리가 만들어진 것으로 파악됐다.

국토부는 로드맵의 실효성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스타트업과 취업자를 대상으로 한 간담회를 열고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김현미 장관은 “국토교통 일자리 로드맵을 추진함으로써 다양한 경로를 통해 의미있는 일자리들이 창출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2019년에는 미비점을 보완하고 성과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장우 기자]

최신기사

한국거래소, SK하이닉스 '투자경고 종목' 지정 논란에 "제도 개선 검토"
삼성전자 노사 2026년 임금교섭 시작, 노조 "인재제일 경영원칙 실현 기회"
양희원 현대차그룹 R&D본부장 퇴임 관측, 양대 연구개발조직 수장 교체
신세계백화점 매출 롯데백화점 턱밑 추격, 박주형 왕좌 타이틀 거머쥘 수 있나
150조 국민성장펀드 출범, 전략위 공동위원장에 이억원·서정진·박현주
SKC, PIC와 합작사 SKPIC글로벌 재무개선 위해 2천억 지급키로
[11일 오!정말] 민주당 문금주 "통일교 게이트 해결책이 물귀신 작전인가"
[오늘의 주목주] 삼성화재 주가 28%대 이례적 급등 마감, 코스닥 로보티즈도 6%대 상승
유통업에 인력 감축 칼바람, 실적 악화와 AI 대세론에 일자리 사그라지다
SK온 포드와 미국 합작투자 종결, 켄터키 공장 넘기고 테네시 공장에 전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