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미국 연구기관 "한국은 수입차 관세부과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어"

남희헌 기자 gypsies87@businesspost.co.kr 2019-02-17 11:57:1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국이 미국의 수입차 관세 부과 대상 국가에서 제외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전망됐다.

미국 유력 자동차 연구기관인 자동차연구센터는 15일 ‘미국 자동차 무역정책이 미국 소비자와 경제에 미치는 영향’ 보고서를 발간했다.
 
미국 연구기관 "한국은 수입차 관세부과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어"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보고서는 미국 행정부가 검토하고 있는 자동차와 자동차 부품 관세 부과 여부를 모두 5개 시나리오로 분석했는데 이 시나리오 모두에서 한국은 캐나다, 멕시코와 함께 부과 대상에서 제외됐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의중을 확신하기 힘든 상황에서 미국 기관이 한국의 면제 가능성에 무게를 두는 보고서를 내놓은 것이다.

첫 번째 시나리오에서는 캐나다와 멕시코, 한국 3개 나라만 관세를 면제받는다.

자동차연구센터는 “한국은 과거에 철강 관세와 관련한 보호무역 조치를 성공적으로 협상했다”며 한국을 자동차 관세 부과 대상에서 제외한 이유로 꼽았다.

한국은 지난해 한미 자유무역협정(한미FTA) 개정 협상을 진행하면서 철강 관세 대신 쿼터(할당)를 얻어냈는데 이번에도 관세를 피해갈 가능성이 크다고 봤다.

시나리오 2에서는 유럽연합(EU)에만 관세가 부과되고 시나리오 3에서는 유럽연합을 탈퇴하는 영국에만 관세가 부과된다. 시나리오 4는 일본만 관세 부과 대상으로 가정했고 시나리오 5에서는 캐나다와 멕시코, 한국, 유럽연합, 영국, 일본을 제외한 나머지 국가에 관세를 부과한다. [비즈니스포스트 남희헌 기자]

최신기사

최태원 엔비디아 젠슨황과 실리콘밸리서 '치맥 회동', SK하이닉스 HBM 동맹 강화 기대
개인정보분쟁조정위 쿠팡 개인정보 유출 집단분쟁조정 착수, "실질적 피해 구제 노력"
KT 사외이사 후보에 윤종수·김영한·권명숙 확정, 이사회 규정도 개정
삼성증권 2025년 순이익 사상 첫 1조 돌파, 국내외 주식 수수료 대폭 증가 
에쓰오일 사우디와 폴리에틸렌 5조5천억 수출 계약, 샤힌프로젝트 판로 확보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실적' 미래에셋증권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삼천당제..
외교장관 조현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 비관세장벽 개선 없으면 관세 인상하겠다 말해"
[9일 오!정말] 국힘 안상훈 "중국 공산당과 북한 노동당에서 보던 숙청 정치"
크래프톤 대표 김창한 "구글 딥마인드 프로젝트 지니, 단기간 내 게임 개발 대체하진 않..
코스피 기관·외국인 매수세에 5290선 상승, 원/달러 환율 1460.3원 마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