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기찬 삼성카드 대표이사 사장(왼쪽)과 한완상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 위원장이 15일 '국민참여 사회적가치 창출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원기찬 삼성카드 대표이사 사장이 3·1운동과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대통령 직속 기념사업추진위원회와 손잡고 삼성카드의 사회적 가치 창출사업을 벌인다.
원 사장은 15일 대통령 직속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와 정부서울청사에서 '3·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공유가치 창출(CSV, Creating Shared Value) 활동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삼성카드가 밝혔다.
공유가치 창출(CSV)은 기업의 활동으로 경제적 이익을 추구하면서도 동시에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방향으로 이뤄지는 것들을 의미한다.
이날 행사에는 원 사장과 한완상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삼성카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독립운동을 위해 희생한 애국선열에게 감사한 마음을 품고 희망찬 미래 100년을 함께 만들어 가는 공유가치 창출활동을 진행할 계획을 세웠다.
삼성카드는 ‘삼성카드 열린나눔’을 통해 역사 교육 아이디어를 제안받고 고객·임직원의 기부와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삼성카드 커뮤니티 서비스 ‘인생락서’를 기반으로 글쓰기 등을 통한 공익 캠페인도 실시한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을 통해 사회적으로 의미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사회 공동의 가치를 창출하는 공유가치 창출경영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구본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