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인터넷·게임·콘텐츠

NHN엔터테인먼트 작년 매출 1조 넘어서, 영업이익도 급증

임재후 기자 im@businesspost.co.kr 2019-02-14 18:32:2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NHN엔터테인먼트가 지난해 연간 매출 1조 원을 처음으로 넘어섰다. 

NHN엔터테인먼트는 2018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1조2821억 원, 영업이익 687억 원, 순이익 1105억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14일 밝혔다.
 
NHN엔터테인먼트 작년 매출 1조 넘어서, 영업이익도 급증
▲ 정우진 NHN엔터테인먼트 대표이사.

2017년과 비교해 매출은 41%, 영업이익은 97.9%, 순이익은 1165.3% 급증했다.

NHN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기존 게임사업의 체질을 개선하고 신사업을 확대해 연간 기준 매출 1조 원을 처음으로 돌파했으며 영업이익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게임부문 가운데 모바일게임과 PC온라인게임의 비중은 각각 67%과 33%로 집계돼 모바일게임 전문회사로 체질을 개선하는 작업이 순조롭게 진행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NHN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019년에는 닌텐도, 라인 등과 협력해 제작 중인 ‘닥터 마리오 월드’와 코미코의 인기 웹툰 지식재산권을 활용한 ‘미이라사육법’ 등을 출시할 것”이라며 “빠르게 변화하는 모바일게임 환경과 금융 플랫폼 서비스 변화 등에 대응하는 데 회사의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재후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